2013年1月20日 ルカ22:24-30 「治める人は、仕える人」
序文)2013年度の信徒総会を迎えるにあたり、主題聖句から学びをいたします。
Ⅰ 誰が一番えらいか!問題提起。
イエス様の弟子たちの間で、誰が一番えらいかという議論が幾度も密かに起こりました。著者ルカは、9:46に記録しましたが、ここで再び記録しています。人間集団のあるところ常に、この古くて新しい争いがあると言って間違いありません。人は常に自分の威信を大切にしようとします。それは自分の名誉を守るために大切な事であります。ウェストミンスター大教理問答の「あなたの父母を敬え」の項目に詳しく記されています。人は常に自分の地位を少しでも高く、名誉あるものにつけたいと考えます。さらに名声を博し、人々に賞賛されたいと期待しているのです。威信と地位と名声をかけて、人々の集まるところで、その席次が問題になります。
イエス様の弟子たちも例外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少なくとも神の国を地上のものと彼らが考えている限りでは、この論議はなくならなかったといえます。
そして今日でも、教会の晴れの舞台などで、席次に関して、さまざまな集まりや、奉仕で、人の評価を気にした争いが生じます。
主イエス様が最後の晩餐を共にし、パンと杯をもって自らの死をあからさまに教え、覚えよ、忘れるなと戒めておられる席上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それを聞きながら席次争いが生じたのです。12弟子の一人は、イエスを裏切り、11人は「誰が一番偉いか」という議論をして、主イエス様の最後の晩餐の席上をけがしたのです。私たち人間の底知れない罪深さと、愚かさを覚えさせられます
Ⅱ 25-27節 主イエス様の諭し。
1 信仰のない異邦人の王は、人々を支配する権力を持っている。また「恩恵の賦与者」という称号をもって呼ばれます。人からあがめられている。彼らの尊厳は権力を振るうことによってたもたれているのです。この世では、その行使している権力によって王たちは尊ばれています。しかし神の国ではその基準が違うのです。イエス様が諭されました。イエスを信じる者たちは、地上の生活を送る時、神の国の基準にあった歩み方をするようにしなさい。たとえば、あなた方の中で、一番偉い人は、どのように歩まなければならないか。その生活態度の特色は何か。それは一番若い者のようであり、仕える人のようでありなさい。
すなわち、人から崇められ仕えられる事を求めず、かえって謙遜と奉仕をもって歩みなさい。市場での敬礼や会堂の上席、宴会の上席を喜ぶ、律法主義者のような生き方は、異邦人の王様や支配者の地位に立つ人々と同じです。
2 教会のなかで「治める人」つまり指導者、牧師、長老、執事、リーダーは、この神の国の基準によって歩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若い者のように、仕える人のようにです。権力を振るうといった力づくでの方法では尊ばれることもないし、本当に治める事ができません。霊的な権能が教会にあることはたしかですが、その権威を傘にきて信徒を従わせる事はできません。リーダーも仲間が従わないからと言って、それは信徒が罪深いのではなくて、権威の使い方の態度が主イエス様の諭しのようでない事があるのです。
第一ペテロ5:3「ゆだねられた者たちの上に権力を振るうことをしないで、むしろ群れの模範となりなさい。」人々の尊敬が自ずから集まって来ると言う生き方が大切です。謙遜と他のクリスチャンの徳を立て、役にた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
3 丁度、イエスさまが、27節「わたしはあなたがたのうちにあって、給仕する者のようにしています。」と模範を示されたようにです。他の福音書では、イエス様が、この最後の晩餐のときに弟子たちの足をひとりづつ洗って、しもべの仕事をなさった事を書いています。それは主イエスさまの地上生涯のすべてを象徴していました。「人の子は仕えられるためにきたのではなく、仕えるためにきたのです。」
この謙遜と奉仕の歩みをおくるとき、地上の歩みが一見いかにむくわれないような道であっても、否、むしろ試練と圧迫にくるしむ生涯となったとしても、神の国での評価、神の国での位地がキリストにより約束された事を覚えて歩みとおさねばなりません。それは地上のものとは異なっているのです。神の国の席順を思って歩むならば、罪の深みに陥る事なく、聖められた確かな人生を送らせるのです。
Ⅲ 28-30節 イエス様の地上生涯は、試みと苦難の連続でした。その中で、謙遜と奉仕をもって生きられました。それ故に、キリストは神の国において高くされ、その王権の前にいっさいの権威も口をつぐむのです。ピリピ2:5-9。その時、主は弟子たちにも王権を与えられます。「30節」。12部族を裁かせるのです。この「与える」ということばは20節の新しい「契約」と訳してある「デアセーケー」の語源となる動詞で、父なる神が、イエス様に王権を契約されたので、イエス様は弟子たちに新しい契約を結ばれる事ができたのです。29節の直訳「わたしの父がわたしに王国を契約してくださったように、わたしもあなたがたに、わたしの王国において、わたしが食卓で飲食し、座ってイエスラエルの12部族を裁く事を契約する。」
地上でキリストに従う者として歩み、人に仕え、謙遜に歩むものは、そのために試練にあい、迫害を受ける事があっても、従いとおすときに、この契約にあづかるものとなる。それは天の国の王族に迎え入れられるという約束です。
イエスとともに王座について、世を裁く権威をあたえられます。このことこそ、大切な目標であって、そのために地上で席順あらそいなどは捨て去って、主イエスに最後までついてゆくことが肝心です。
結び)地上での威信や地位や名声を気にするあまりに、イエスに従う事、試練や、苦しみを負いつつも仕えて行く事をやめてしまい、イエス様の群れから外れたりして、この大きな約束を無にしてしまってはならないのです。
2013년1월20일 누가복음22:24-30 「다스리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
서문)2013년도 신도총회를 앞두고 앞에 제목으로 배우고자 합니다.
Ⅰ 누가 제일 큰 사람인가!문제 제기.
예수님 제자들 사이에 누가 제일 큰자인지에 대한 논의가 여러번 비밀리에 일어났다. 저자 누가는
9:46에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도 다시 한번 적고 있습니다. 인간집단 어느곳에서도 이 오래되고 새로운 논쟁이 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자기 권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것은 자기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중요 합니다. 위스트민스타 대교리문답의 「당신의 부모를 공경하라」항목이 자세하게 기록 되여 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자기 지위를 높히고자 하며, 명예를 가지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름를 날리고, 사람들에게 찬사를 듣고 싶어한다. 명예와 지위, 명성은 사람들이 모이는 어느곳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예수님 제자들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적어도 하나님 나라를 땅 위에 세상과 같이 생각한다면
이 논의는 없어지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큰 교회 내에서 집회나 봉사에서 사람들에 인기를 얻기 위한 논쟁이 일어나곤 합니다. 주님이 최후에 만찬를 같이 하면서 빵과 포도주를 들고 자기 자신이 죽는것을 가르치고 이것을 잊이 말것을 훈계하는 자리에도 불구하고 그자리에 마저도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12제자중에 한사람은, 예수를 배반하고11사람은「누가 제일 큰가」라고 논쟁하며, 주님에 최후에 만찬을 더렵협습니다. 우리 인간에 끝이 없는 죄악를 생각하게 합니다.
Ⅱ 25-27절 예수님을 위해.
1 믿음이 없는 민족들에 왕은, 사람들을 지배할수 있는 권력을 가진다.「백성들의 은인」
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게 된다. 그들의 존엄은 권력을
사용함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 오늘 날에는 왕들이 행사한 권력으로 인해 선출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그 기준을 다릅니다. 예수님을 믿는자들은 세상을 살아갈때, 하나님 나라
기준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가운데 가장 큰 사람은 어떠한 모습인가.
그 생활특색은 무엇인가. 그것은 가장 젊은자와 같고 시중드는 사람과 같습니다.
즉 사람들에게 존경되여지기를 구하기 보다는 겸허하고 봉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시장에서 경례
받는것을 좋아하거나 상석를 즐겨하는자, 율법주의자와 같은 생애, 믿음이 없는 민족들에 왕과
같이 높은 지위를 원합니다.
2 교회에서「관리하는 자」즉 지도자, 목사, 장노, 집사, 리더는 이 하나님 나라 기준에 따라
걸어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젊은이들이 사역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권력를 행사하여 하고자
한다면 이루어지 않을것입니다. 영적권능이 교회에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그 권위로 신도들을
따르게 하는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신도들이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신도들이 죄가 많다할수 없는것은 권위를 사용하는 태도가 주님을 위한것이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5:3「맡겨진 사람들에게 군림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오직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사람들의 존엄성이 자연적으로 생겨 난다는것은 중요합니다. 겸허하고 다른 그리스찬들에게도 덕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 도움이 되여야 합니다.
3 정도 예수님이27절「그러나 나는 섬기는 사람으로 너희 가운데 있다.」라고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다른 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이 이 최후 만찬 때 제자들에 다리를 한 사람 한 사람 씻겨 주시며, 시중 드는 일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 지상생애의 모든것을 나타내는 모습이였습니다. 「인자는 섬김을 받기위해 오시지 않고,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겸손하고 봉사하는 길을 걸을때, 이 세상 살이가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높게 평가되고 살아갈 집이 마련되였다는 약속를 잊이 말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이 세상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면 산다면 죄에 빠지지 않고 거룩한 생애를 보낼수 있을것입니다.
Ⅲ 28-30절 예수님 지상생애는 시험과 고난에 연속이였습니다. 그런중에도 겸손하시고 섬김의 사역을 하셨습니다. 왜내하면 그리스도는 하나님 나라에서는 높고 모든 자들이 그 권위앞에 찬양을 하기 때문입니다. 빌립보2:5-9. 그때 주님은 제자들에게도 왕권을 주었습니다.「30절」。12부족을 다스리게 됩니다. 이 「주었다」라는 말씀은20절 새로운「계약」이라 번역되고「디아세케」의 원어가 되는 동사로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왕권를 계약하셨고,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새로운 계약을 맺으신것입니다. 29절 직역「내 아버지가 나에게 왕권를 계약해주시는것처럼, 나도 너희들에게 나의 왕권으로 나와 함께 식사하고 앉아 있는 12부족을 다스리게 될것을 계약한다。」
땅에서 그리스도자로 살고,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겸손하게 산자는 어떠한 시련과 피박이 온다 하더라도 이 계약에 있는 자이다. 그것은 하늘 나라 왕족으로 삼는다는 약속이다.
예수님과 함께 왕자에 앉아 세상을 다스리는 권위를 받으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매우 중요한 것이며 이것을 위해 이 땅에서는 지위를 부러워하지 말고,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는것이 중요합니다.
결론)땅에서 명예, 지위, 권위를 소중하게 여겨 예수님에게 순종하는 일, 시련이나 고난를 이겨내려고 하지 않고 예수님를 떠나 너무도 소중한 약속을 버리지 않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