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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年10月19日 礼拝

2014年10月19日 礼拝音声

 

2014年10月19日 詩篇10篇 1−18節

「罪の世にある悪しき者の偽りの平安」

人間は本質的善であり、合理性と、自己充足性によって生きるというありふれた近代的な思想を、この詩篇は矯正する。人類の全的堕落が詩篇に示されている。

ダビデは、ここで、詐欺、恐喝、残酷、暴行、あるゆる種類の不正が世のなか至る所にはびこっており、神なき者や邪悪な者が自分たちの繁栄に酔いしれて、神への恐れをかなぐり捨てて、好きなことは結構何でも無事に思いの通りにやれるものだと考えていることについて、彼自身の名前と神を信じる者たちの名前によって嘆願している。

神様に彼は自分を助け、絶望的な災難をいやしてくださいと熱心に懇願している。終わりにはしかるべき時に救出を得ることの希望を抱きつつ、自分自身と残りの信仰ある者とを慰めている

この描写は広く腐敗した混沌とした社会状況の生々しい姿を鏡のように表している。それ故に私たちは不法が洪水のように起こるのを見るとき、このような試みの深いわざわいにあって、神の子らの信仰を揺り動かして絶望に陥らせないように、この詩篇の鏡を見るようにしよう。

Ⅰ 1-11節 悪者の自慢

1「1節 主よ。なぜ、あなたは遠く離れてお立ちなのですか。苦しみのときに、なぜ、身を隠されるのですか。2節 悪者は高ぶって、悩む人に追い迫ります。彼らが、おのれの設けたたくらみにみずから捕えられますように。」

1-2節 義しき者にたいする悪しき者の憎悪 「追い迫ります」は動詞・燃え焼き尽くす火という意味の言葉から来た。それで、悪しき者たちが正しい者たちを投げ込む「焔のような試練」をさす。「愛する者たち。あなたがたを試みるためにあなたがたの間に燃えさかる火の試練を、何か思いがけないことが起こったかのように驚き怪しむことなく、」(ペテロ第一4:12)詩人はこの不正を見るときに、大胆に神に向かって呼びかけています。主よ。なぜ、あなたは遠く離れてお立ちなのですか。苦しみのときに、なぜ、身を隠されるのですか。この叫びは次の二つの聖句を思い出させます。十字架の上から叫ばれた主の号叫「わが神、わが神。どうして、私をお見捨てになったのですか。遠く離れて私をお救いにならないのですか。私のうめきのことばにも」(詩篇22:1)。天上からの叫び「私は、神のことばと、自分たちが立てたあかしとのために殺された人々のたましいが祭壇の下にいるのを見た。 彼らは大声で叫んで言った。「聖なる、真実な主よ。いつまでさばきを行なわず、地に住む者に私たちの血の復讐をなさらないのですか」(黙示録6:9-10)。

神からの回答は「すると、彼らのひとりひとりに白い衣が与えられた。そして彼らは、「あなたがたと同じしもべ、また兄弟たちで、あなたがたと同じように殺されるはずの人々の数が満ちるまで、もうしばらくの間、休んでいなさい。」と言い渡された」(黙示録6:11)。

これらの章句は、神がその主権的なみこころの中で悪しき者が立ち上がり、神の忠実な者たちを悩まし、かつ殺しさえするのを許容していらっしゃるという事を悟らなければならない。でもダビデとともに、主ご自身と、天にある栄光に入れられた殉教の聖徒たちと共に、私たちもはばからずに神の前に嘆願をすることができる。

 

2 「3 節 悪者はおのれの心の欲望を誇り、貪欲な者は、主をのろい、また、侮る。4節 悪者は高慢を顔に表わして、神を尋ね求めない。その思いは「神はいない。」の一言に尽きる。5 節 彼の道はいつも栄え、あなたのさばきは高くて、彼の目に、はいらない。敵という敵を、彼は吹き飛ばす。」

悪しき者は自分の性格をその行動において示す。この邪な行動は悪しき心から来る。10篇は外的な行動と内部の思想の動きとを同時に見せてくれる。

エレミヤは人間の心について17:9「人の心は何よりも陰険で、それは直らない。だれが、それを知ることができよう。」といっています。本質的に罪、根深い悪。社会的な改良を心にすることはできない。原罪、全的堕落は如何にしても、人間によってはいやされない。

彼の内にある高慢 欲望を誇りー賛美する・ハレル なのです。わたしたちがハレルヤとさんびするのはヤハにハレルです。即ち神に賛美あれ!

けれども悪しき者たちは心の欲望に賛美なのです。根本的に貪欲、強欲。自分が欲しい物はだれの手からでも強奪する。彼は主と絶交してしまったのです。主をのろいー主を拒絶し・絶交する。このことは主に対する彼らの侮辱と完全な堕落を示している。彼らは言います。神を求めたりなんかしてやるものかと。事実、神という考えそのものが彼の心にはないのです。

無神論の中に全ての残忍不正な行為が湧き出る邪悪が育つのです。

このような人は偽りの安心感の犠牲者です。彼には自分の道がいつでも安全と思えるのです。神の裁きは彼の思いの遙か上にあって、彼の低い視野からは雲に隠されて見えないのです。人間の敵に対しては「フン」と侮辱の鼻をならし、他の誰にも徹底した無頓着さを示します。

3 「6節 彼は心の中で言う。「私はゆるぐことがなく、代々にわたって、わざわいに会わない。7 節 彼の口は、のろいと欺きとしいたげに満ち、彼の舌の裏には害毒と悪意がある。」

彼はよこしまな自己礼賛の頭と心の中で「私はゆるぐことがなく、代々にわたって、わざわいに会わない。」といいます。このような内的な無神論、高慢、過信のために悪しき者の口は、のろい、虚偽、しへたげに満ちています。彼の舌は丁度毒蛇の毒歯の中にあつくされたあの毒のように害毒と悪意があるのです。人の目の前には彼が上品な衣服をまとい丁重に見えるかも知れませんが、神の目の前には彼は醜悪な道徳的な破産者です。

4 「8 節 彼は村はずれの待ち伏せ場にすわり、隠れた所で、罪のない人を殺す。彼の目は不幸な人をねらっている。9節 彼は茂みの中の獅子のように隠れ場で待ち伏せている。彼は悩む人を捕えようと待ち伏せる。悩む人を、その網にかけて捕えてしまう。10節 不幸な人は、強い者によって砕かれ、うずくまり、倒れる。11 節 彼は心の中で言う。「神は忘れている。顔を隠している。彼は決して見はしないのだ。」

イエスは警告されました。マタイ7:16-18「 あなたがたは、実によって彼らを見分けることができます。ぶどうは、いばらからは取れないし、いちじくは、あざみから取れるわけがないでしょう。17 同様に、良い木はみな良い実を結ぶが、悪い木は悪い実を結びます。18 良い木が悪い実をならせることはできないし、また、悪い木が良い実をならせることもできません。」

悪しき者はどのような結実をするのでしょう。彼は大道盗賊、餌食を捕らえる獅子、か弱い者を網に掛ける猟人。彼は信仰者たちをあざけって「神はお前たちより頼む哀れな馬鹿者たちを見捨てたのだ。神はお前たちからその顔を隠してしまったのさ。神ですら俺に手出しをしてお前たちを俺の手から救い出すのが怖いのさ。神はもうお前たちをみてくれやしないし、面倒もみてくれまいよ。貴様たちに俺の網から逃げ出そうなんて、どのような希望もあるものか。」

このような人々が世界にいるでしょうか。ダビデの時代だけでなく、現代ももっと多くいるのです。時には、地上の見える教会の中にも、このような言辞をはいて悠々たる偽善者がいるのです。神はこのような敵から私たちを救ってくださいます。私たちは祈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Ⅱ 12-18節 犠牲者の祈り

「12節 主よ。立ち上がってください。神よ。御手を上げてください。どうか、貧しい者を、忘れないでください。13節 なぜ、悪者は、神を侮るのでしょうか。彼は心の中で、あなたは追い求めないと言っています。14節 あなたは、見ておられました。害毒と苦痛を。彼らを御手の中に収めるためにじっと見つめておられました。不幸な人は、あなたに身をゆだねます。あなたはみなしごを助ける方でした。15節 悪者と、よこしまな者の腕を折り、その悪を捜し求めて一つも残らぬようにしてください。16節 主は世々限りなく王である。国々は、主の地から滅びうせた。17節 主よ。あなたは貧しい者の願いを聞いてくださいました。あなたは彼らの心を強くしてくださいます。耳を傾けて、18節 みなしごと、しいたげられた者をかばってくださいます。地から生まれた人間がもはや、脅かす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

1 数限りない困難を突破している者の特徴的な信仰の祈りが、ここにあります。

1節にある最初の祈祷が10篇のテーマです。「1節 主よ。なぜ、あなたは遠く離れてお立ちなのですか。苦しみのときに、なぜ、身を隠されるのですか。」これは9:19-20節「主よたちあがってください。」と響きあっています。「10:12節 主よ。立ち上がってください。神よ。御手を上げてください。どうか、貧しい者を、忘れないでください。」 全身を傾けて祈る叫びを主は聞いてくださいます。ヤコブ5:16「義人の祈りは働くと、大きな力があります。」とあるとおりです。

悪しき者の愚劣さ。主に向かって「悪者は心の中で、あなたは追い求めない」と言っている(13節)。このように言うことはなんと気違いじみた行為でしょうか。神の天地の上に支配される現実に反抗するもので、罪人を永遠の苦悩におとしいれるだけです。たとえ一時的に安全、いや長く安全で成功しているように見えても、主の怒り、あの恐るべき御力は必ず、彼の上に注がれるからです。

2 14節「あなたは見ておられました。害毒と苦痛を、彼らを手の中に収めるために、じっと見つめておられました。不幸な人は、あなたに身をゆだねます。あなたは孤児を助ける方でした。」私たちが問題に直面するときに、ひとりで向きあっているのではない。主自身が、いっしょに「じっと見つめておられる」のです。「見ておられ、収め、じっと見つめ」という主のあなたへの取り計らいの段階、これは信仰による把握です。その上で、行動がともないます。「あなたに身をゆだねる」のです。信頼を人格的に行動でしめしているのです。

15-16節「悪者とよこしま者の腕を折り、その悪を捜し求めて、一つも残らないようにしてください。主は世々限りなく王である。国々は、主の地から滅びうせた。」

「腕を折り」権力を打ち砕くこと。「悪を探し求める」は9:12「血に報復する」と訳されており、10:13では「追い求め(責任を問う)」と訳されることばです。悪に報復し、責任を問い、一つものこさないでください、と祈っている。

 

3 「16節主は代々かぎりなく王です。」この地球は創造主である神様に属します。この世界は神様のものであって、悪魔のものではありません。悪人は咎ある存在です。神への反逆者です。15節。この叫びとともに信仰による平安が来て、神の終局的な勝利と永遠の王国との確信が詩人を慰めます。16節。

不安な訴えの後に、静穏な神への信頼で終わっている。地につける悪しき者たちが、地面の割れ目からでてきて、主の聖徒たちを苦しめ、もてあそぶようであるが、天に国籍のある者たちを、天から見下ろして見守っているお方は、引き上げて守り支えついには永遠の救いの中に完成してくださるのです。

結び)「17節 主よ。あなたは貧しい者の願いを聞いてくださいました。あなたは彼らの心を強くしてくださいます。耳を傾けて、18節 みなしごと、しいたげられた者をかばってくださいます。地から生まれた人間が、もはや、おびやかす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

「あなたは彼らの心を強くしてくださいます。」この約束は遅れることは決してない。

パウロは次のように経験を告白しています。「このことについては、これを私から去らせてくださるようにと、三度も主に願いました。しかし、{主は、わたしの恵みは、あなたに十分である。というのは、わたしの力は、弱さのうちに完全に現れるからである。}と言われたのです。ですから、私は、キリストの力が私をおおうために、むしろ大いに喜んで私の弱さを誇りましょう。ですから、私は、キリストのために、弱さ、侮辱、苦痛、迫害、困難に甘んじています。なぜなら私が弱いときにこそ、私は強いからです」(第二コリント12:8-10)。

私たちの味方は、天からすべてを見つめ、主の民たちのためにすべてを益とし、ついにはご自分の大目的を達成されます。地から出たあらゆる悪の力は、天にあらがうことは決してできないで、再臨の主によって、一掃されます。キリストにある民たちのさんびと栄光を帰するいのりは、最終的に御座の前に溢れながれでるのです。

 

2014 10 19  시편10 1-18

죄로 가득찬 세상에 악인의 거짓된 평안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하며, 합리성과 자기충족성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는 흔한 근대적 사상을 이 시편은 수정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전적타락이 시편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윗은 사기, 공갈, 잔혹, 폭행등 수많은 부정이 세상 구석구석에 만연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나, 자악한 자가, 자신들의 번영에 취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고싶은 것은 아무것이나 마음내키는 대로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자신의 이름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이름으로 탄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을 구하고, 절망적인 재해에서 건져주실 것을 열심히 갈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적절한 시기에 구출받을 것에 대한 소망을 갖으면서, 자기자신과 신앙을 가지고 있는 남겨진 자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넓게 부패되어 혼돈된 사회상태를 생생하게 거울처럼 묘사하고 잇습니다. 더욱이 우리들은 불법이 홍수처럼 일어나고 있는 세상을 볼때, 이러한 시험의 깊은 재난을 만날 때, 하나님의 자녀로써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이 시편의 거울을 보도록 합시다.

Ⅰ 1-11 악인의 자랑

1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군박하오니 저희로 자기의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1-2절 의로운 자에 대한 악한자의 증악 「심히 군박하오니」는 동사∙다 태워버린 불이라는 의미의 단어에서 유래한다. 그것은 악인들이 의로운 자들을 「불길같은 시련」에 던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베드로전서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시인은 이 부정함을 볼 때, 대담하게 하나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이 외침은 다음의 두가지 성구를 떠올리게 합니다. 십자가 위에서의 예수님의 외침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편 22:1) 천상에서의 외침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그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요한계시록6:9-10)

하나님의 대답은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6:11)

이들 문구는 하나님께서 그 주권적 마음 속에 악인이 일어서, 하나님의 충실한 자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더욱이 죽이려 하는 것을 허용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다윗과 예수님과 하늘의 영광에 들어간 순교자들과 함께 우리들도 아무런 꺼림없이 하나님 앞에 탄원을 할 수 있습니다.

 

2 「3악인은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악인은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며 모든 사상에하나님이 없다하나이다 5저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저의 안력이 미치지 못하요며 저는 모든 대적을 멸시하며

악인은 자신의 성격을 있는 그대로 행동에 옮깁니다. 이 사악한 행동은 악한 마음에서 옵니다. 시편10편은 외적 행동과 내적사상의 움직임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인간의 마음에 관하여 17:9「만물보다 거짓 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라고 말했습니다. 본질적 죄, 뿌리 깊은 악. 마음으로 사회적 개선을 할 수는 없습니다. 원죄, 전적타락은 아무리해도 인간의 힘으로 나을 수 없습니다.

그의 내적 거만, 욕망을 자랑-찬양합니다. 할렐루 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할렐루야라고 찬양하는 것은 여호와께 할렐루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지만 악인들은 마음의 욕망을 찬양합니다. 근본적인 탐욕, 강욕. 자신이 갖고싶은 것은 누구의 손에서라도 뺏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절교해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저주하고-예수님을 거절∙절교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굴욕과 완전한 타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부르거나 하지 않는다고. 사실, 하나님이라는 생각조차 그들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무신론 속에 모든 잔인부정한 행위가 넘쳐나와 자악함이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거짓 안심의 희생자입니다. 그에게는 자신의 길이 언제까지나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의 생각의 훨씬 높은 곳에 있어서, 그의 낮은 시야에서는 구름속에 숨겨져 보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적에 대해서는 「흥」이라며 굴욕의 소리를 내고, 다른 사람에게도 철저한 무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3 「6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요동치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7 입에는 저주와 궤휼과 포학이 충만하며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그는 부정한 자기예찬의 머리와 마음으로 「나는 요동치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치 아니하리라」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내적 무신론, 거만, 과언으로 악인의 입은 저주, 허위, 학대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의 혀는 독뱀의 이빨안에 데워져있는 독과 같이 해를 입히며 악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눈앞에는 그가 값비싼 옷을 입고, 정중하게 보일찌라도, 하나님 눈에는 자악한 도덕적 파산자입니다.

 

4 「8저가 향촌 유벽한 곳에 앉으며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눈은 외로운 자를 엿보나이다 9사자가 굴혈에 엎드림같이 저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10 저가 구푸려 엎드리니 강포로 인하여 외로운 자가 넘어지나이다11저의 마음에 이르기를하나님이 잊으셨고 얼굴을 가리우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하나이다

예수님은 경고하셨습니다. 마태복음7:16-18「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영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악인은 어떤 열매를 맺을까요? 그는 대도강도, 먹이를 잡으려는 사자, 아니면 약한자를 덫에 걸리게하는 포수. 그는 믿음을 가진자들을 비웃으며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엾고 어리석은 자들을 버리셨다. 하나님은 그 얼굴을 가리우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상대로 너희를 구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나님은 더이상 너희들을 보지 않고, 도와주지 않는다. 너희가 우리의 덫에서 도망칠 수 있다는 그 어떤 소망도 없어졌다.」

이런 사람들이 세계에 있을까요? 다윗의 시대만이 아니라 현대에 더욱더 존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지상에 있는 교회중에도 이러한 언사를 뱉으며 유유자적한 위선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적들로부터 우리들을 구해주십니다. 우리들은 기도하지않으면 안됩니다.

Ⅱ 12-18 희생자의 기도

 「12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 13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치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잔해와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자니아다 15악인의 팔을 꺽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없기까지 찾으소서 16여호와께서는 영원 무궁토록 왕이시니 열방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고아와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1 셀 수 없는 곤란을 거쳐온 자의 특징적 믿음의 기도가 이곳에 있습니다.

1절에 나온 첫 기도가 10편의 테마입니다. 「1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이것은 9:19-20 「주여 일어나사」와 통하고 있습니다. 「10:12절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 전신으로 기도하고 있는 외침을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야고보서5:16「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라고 쓰여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악인의 어리석음.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치 아니하리라」(13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정신나간 행위입니까? 하나님의 천지위에 지배받고 있는 현실에 대항하는 것도, 죄인을 영원한 고난에 빠뜨리는 것 뿐입니다. 만일 일시적인 안전, 긴 안전에 성공한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노여움, 그 두려운 힘은 반드시 그들의 머리위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2 14절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잔해와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자니이다」 우리들이 문제에 당면했을 때는 혼자서 겪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감찰하고」계시는 것입니다. 「보시고, 거두시고, 감찰하시는」 여러분을 행한 하나님의 계획의 단계, 이것은 믿음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행동이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행동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15-16절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없기까지 찾으소서 여호와께서는 영원 무궁토록 왕이시니 열방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팔을 꺾으소서」권력을 부수는 것.

「악을 찾으소서」는 9:12「피 흘림을 심문하시는」으로 번역되어 있으며, 10:13에서는 「감찰하다 (책임을 묻다)」로 번역되는 말입니다. 악한 자의 악을 없기까지 찾으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3 「16절 여호와께서는 영원 무궁토록 왕이시니」이 지구는 창조주되신 하나님께 속해있습니다. 이 세계는 하나님의 것으로, 악마의 것이 아닙니다. 악인은 허물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에의 반역자입니다. 15절 이 외침과 함께 믿음을 통한 평안이 찾아와, 하나님의 종국적 승리와 영원한 왕국에의 확신이 시인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16절.

불안한 외침 후, 평온한 마음속의 신뢰로 끝이나고 있습니다. 땅에 속한 악인들이 갈라진 지면에서 나와, 하나님의 성도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장난거리로 삼지만, 하늘에 국적을 둔 자들을 하늘에서 내려보고 계시는 분이 하늘로 올려주셔서 보호해 주시고, 결국에는 영원한 구원속으로 완성시켜주시는 것입니다.

맺음) 「17절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고아와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이 약속이 늦쳐지는 일을 결단고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다음과 같이 그의 경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거들과 능욕과 긍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린도후서12:8-10)

우리편은 하늘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모든것을 선하게 하시며, 결국엔 그분의 대목적을 달성하십니다. 땅에서 나온 모든 악의 능력은 결코 하늘에 대항하지 못하고, 재림의 예수님에게 모두 제거됩니다. 그리스도에 속한 백성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기도는 최종적으로 보좌앞에 흐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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