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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10月11日 礼拝 説教(日本語文、韓国語文)使徒の働き15:22-35 音声あり


 

2015年10月11日 使徒の働き 15章22~35 
    聖書の話  「聖霊と私たちは決めた」

序文)聖霊が教会に働かれる具体的な例を聖書からまなびましょう。初代教会の中で、救いをうけた異邦人の取り扱い方法をめぐって深刻な論争がまきおこりました。それは異邦人クリスチャンにもヘブル人クリスチャンのように割礼を受けさせるべきか,否か、またモーセの律法を守らせるべきか,否かという、福音の根幹を揺るがせかねない課題でした。当時の存在していた全教会の長老たちと使徒たちがエルサレムに集まって教会会議を開きました。私たち長老教会の大会会議のようなことと考えてください。会議の間、激しい論争がありました。最後にペテロが立ち上がって「私たちは主イエス・キリストの恵みによって救われた。あの人たちもそうです。」と発言し,これを裏付けるようにバルナバトパウロが証言をしました。議長のヤコブがこれらを引き取って、提案を述べました。使徒15:19-21。
会議の議長ヤコブの提案が受け入れられ、正議員一同が、救いは恵みによること、割礼を受けることや、モーセの律法を守る必要がないことを決定したのでした。今朝はその決議がどのような結果を生んだか、諸教会がそのように受け止めたかを学びましょう。

Ⅰ「聖霊と私たちは決定した」
 決議の結果は、神の恵みとキリストの恵みが、割礼を受けていない異邦人にも及んだという事実確認がなされ、また、ユダヤ人たちを福音に対してつまずかせないために、その伝統的な生活習慣を尊重しようと決議がなされました。このことは神のみこころが示されたと理解され「聖霊とわたしたちは決めた」と受けとめられました。28節。
 教会会議は、キリストを頭とした教会の会議です。「わたしたち」とは、使徒たちと各教会を代表して集まった教師、長老たちでした。彼らは主イエス様からその権能を託されています。教師は直接の召しにより、信徒長老は信徒総会の選挙という召しにより、任職されました。聖霊の宮である長老たち一人一人が、頭である主イエスからその権能を託された一員であることを自覚して、忠実にその責任を聖霊に対して果たし、その時々の課題について導きと恵みを求める会議であります。始まりから、祈りとみことばの導きを求めつつ、議決にいたる聖霊の働きを信じつつ、みこころがなることを仰ぐのです。長老会議を通して聖霊は治める知恵、力、導きの権能を発揮されるのです。そのために聖霊の賜物として治める賜物が豊かに注がれるようにと任職に際して祈るのです。
 聖霊は主観的に導かれるだけでなく、なによりも教会の長老たちをとおして会議において客観的に導かれるのです。
 ついでながら、監督教会は、聖霊に働きが監督の上にあると考えます。会衆派の教会は会衆に働くと考えます。私たちは、エルサレム会議の上に働かれた聖霊に信頼して、長老たちにより構成される教会会議の上に聖霊が働くと考えます。教会会議とは教師と長老から構成される、小会会議、中会会議、大会会議をさします。
 そのために長老たちを選んだ、私たちも深く責任を負っています。日頃から、自分の人生の主にたいして忠実に従い、礼拝を捧げ、みこころをなさせたまえと祈りつつ歩んで行くことにより、みからだである教会の一員として、長老会議の意志決定と執行を支援し、祈り、自分の分を果たす光栄をになうことができるのです。
 
Ⅱ 決議の伝達
 議長ヤコブの提案が、一同の受け入れるところとなったのは、それが聖書のメッセージと一致しており、神の伝道の心と一致していたからでした。 
 このことが諸教会に伝達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決定したことが聖徒たちに受け入れられることは大切なことです。その関係者一同が受け入れてこそ意味があるのです。 そのために彼らは人と文書を送ることにしました。これは最も賢い伝達方法です。選ばれたのはバルサバと呼ばれるユダとシラスでした。シラスはシルワノと考えられています。彼らは兄弟たちの中で指導者たちでした。ユダもシラスも預言者でした。文書だけでこれだけ大事な決議を伝えるのは不十分と考えたのでした。十分決議の意図を徹底して心から受け入れてもらえるためには、人が説明し、励まさ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異邦人教会の今後を決する決定です。この配慮は重要で、実際に様々な決議が受け入れられ実行されてゆくために伝える人が鍵を握っているのです。
 この配慮は結果的に功を奏したのです。文書のことばだけでなく、彼らを励ましのことば力づけは大多数の信徒が異邦人で構成されているアンテオケ教会を喜ばせた。

Ⅲ  文書の内容
 さて、決議文はどのような内容でしたか。宛先への挨拶があり、会議が開かれた理由が述べられています。
 その中で注目すべきは、ユダヤ主義者たちの行動が、エルサレム教会など教会指導者たちの指示なしに勝手に、いろいろなことを言って、あなたがたを動揺させた。あなた方の心を乱した。折角、福音によって築きあげられた教会を動揺させ乱して破壊しようとした、と言われていることです。トラブルを引き起こすものたちは、主の教会の一致と平和を築きあげるためではなく、自分たちの肉の思いを遂げたいと願っていた。彼らは自分たちが満足できるかどうかが大事なのであって、主のお心がなること、みことばの示すところが成就されることが第一なのではない。そのような者たちが勝手にあれこれ言って、みことばを台無しにし、聖霊の実を結ぶように築きあげられつつある教会を乱すことはゆるされないのです。
 教会の歴史において、現代でも同じように、いろいろのことを自分たちの勝手な判断で推測して、事実と違うことを言って、信仰者の思いを動揺させ、乱す者たちの罠にはまりこまないように注意してほしい。主イエスの心を正しく汲み取り、実行しようといのちがけになっている働き人、長老、執事たちの日常こそ信頼すべきである。
 さて、私たちは、決議内容を伝えることにより、あなたがたを動揺させ、乱したことを修復したい、と書きおくっています。
 決議は、あなたがたの上にどのような重荷も負わせない。避けるようにと奨めることは偶像に供えた物と、血と絞め殺した物と、不品行とです。
 
結び)受け入れ
 さて、ユダとシラスとパウロとバルナバは、アンテオケに向かいました。そして決議文を教会の人々を集めて渡しました。アンテオケの会衆は、それを読み喜んで受け入れました。避けるようにと書かれてあったことも受け入れました。その文書によって彼らは励まされました。割礼を受けよとか、モーセの律法を守るようにとかなるのではないかと心配していた彼らは、「何の重荷も負わせない」と読み大安心しました。ユダとシラスの預言者としてのおことばによる励ましも功を奏しました。教会がユダヤ人教会、異邦人教会というように分裂する危機は避けられました。
 こうして、教会は益々、主のことばが教えられ、伝えられました。最初の教会会議を模範として、このような見事な解決を一致してえるように、私たちの教会の小会、中会、大会会議が用いられ、教会員一同の受け入れるところとなり、実行され、さらに、栄光のために築き上げられるように祈り、労苦しましょう。聖霊は教会の中にこのようにして客観的にはたらかれるのです。

2015년 10월 11일 사도행전15장22-35절
       성경말씀 「성령과 우리는 알았나니」

서문) 성령께서 구체적으로 교회에 일하신 예를 성경에서 배워봅시다. 초대교회 중에는 구원받은 이방인에 대한 처우방법을 둘러싸고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이방인 크리스챤도 히브리인 크리스챤처럼 할례를 받아야할지 어떤지, 또한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할지 어떤지에 대한, 복음의 뿌리를 흔드는 커다란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시 존재하던 전교회의 장로들과 사도들은 예루살렘에 모여 교회회의를 열었습니다. 우리 장로교회의 대회회의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회의중에는 심한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마지막에 베드로가 일어나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그들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발언하고,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바나바와 사도바울이 증언했습니다. 당시 의장이었던 야고보가 이 증언을 받아 다음과 같이 제안을 했습니다. 사도행전15장19-21절.
의회의장 야고보의 제안이 받아들여져 정의원 전원은 구원은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할례나, 모세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음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그 결의가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되었는지, 각교회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배우겠습니다.

Ⅰ 「성령과 우리는 알았나니」
 이 결의 결과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은혜가 무할례자인 이방인들에게도 미치는 것이라는 사실확인과, 유대인들이 복음에 대하여 시험에 들지 않도록 전통생활 관습을 중시하는 것으로부터 결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하여 「성령과 우리는 알았나니」라고 받아들여졌습니다. 28절
 교회회의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의 회의입니다. 「우리」란, 사도들과 각 교회를 대표하여 모인 교사, 장로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주 예수님으로부터 그 권능을 위임 받았습니다. 교사는 직접 부름을 받음으로, 사도장로는 신도총회 선거라는 부름으로 임명받았습니다. 성령의 전인 장로들 한명한명은 머리되신 주 예수님으로부터 그 권능을 임명받은 일원임을 자각하고, 성령에 대하여 충실하게 그 책임을 다하며, 그때그때의 과제에 대하여 인도와 은혜를 구하는 회의가 있습니다. 시작할 때부터 기도와 말씀의 인도를 구하고, 의회에도 성령께서 일해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장로회의를 통해 성령은 다스리는 지혜, 능력, 인도의 권능을 발휘해 주십니다. 그러기위해서 성령의 은사로써 다스리는 은사가 풍요롭게 부어지도록 임직식에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주권적으로 인도하시는 것만ㅠ아니라, 무엇보다도 교회 장로들을 통해 회의에도 객관적으로 인도해주십니다.
 첨가로 설명하자면, 감독교회는 성령의 일하시는 것이 감독위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중파교회는 회중에게 일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루살렘회의 위에 일하신 성령을 신뢰하고, 장로로 구성된 교회회의 위에 성령께서 일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교회회의란 교사와 장로로부터 구성된 소회회의, 중회회의, 대회회의를 가리킵니다.
그렇기때문에 장로들을 선택한 우리들에게도 큰 책임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충실히 따르며,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살아감으로써, 몸된 교회의 일원으로 장로교회의 결의결정과 집행을 지원하고, 기도하며, 자신의 몫을 다하여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입니다.
 
Ⅱ 결의의 전달
 의장 야고보의 제안이 모든 참석자들에게 받아들여지게 된 것은 그것이 성경의 말씀과 일치하고, 하나님의 전도의 마음과 일치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결정은 각 교회에 전해지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결정된 일이 성도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 관계자 모두에게 받아들여짐으로써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그들은 사람과 문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가장 현명한 전달방법입니다. 이 전달 역활로 선택된 것은 바사바라하는 유다와 실라였습니다. 그들은 형제들 중의 지도자였습니다. 유다와 실라는 예언자였습니다. 이 중대한 결의를 문서로만 알리는 것은 불충분하다고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결의된 내용의 의도가 사람들의 마음에 철저하게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사람이 설명하고, 격려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방인 교회의 장래를 결정하는 결의이기 때문입니다. 이 배려는 중요한 것으로 수많은 결의가 받아들여져 실제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전하는 사람이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배려는 결과적으로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문서의 말과, 그들의 격려의 말이 능력을 더하게 되어, 수많은 신도는 이방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안디옥교회를 기뻐했습니다.

Ⅲ  문서의 내용
 그렇다면 결의문은 어떠한 내용이었을까요? 상대방에 대한 인사가 있고, 회의가 개최된 이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유대주의자들의 행동이 예루살렘 교회나 교회지도자들의 지시없이 맘대로 이런저런 말을 하여 여러분들을 동요시켰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혹하게 되었다. 어렵게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를 동요시켜 흔들고 파괴시키려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은 예수님의 교회의 일치와 평화를 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육적인 생각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족하는지 어떤지가 중요한 것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자들이 마음대로 이런저런 말을 하고, 말씀을 망치고,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세움을 받은 교회를 흔들리게 하는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교회의 역사에 있어서, 현대에 있어서도 똑같이 수많은 일을 자신 마음대로 판단하고 추측하고, 사실과 다른말을 하고, 믿는자들의 생각을 동요시키고, 흔들리게하는 자들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싶습니다. 주 예수님의 마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행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일하고 있는 장로, 집사들의 일상이야말로 신뢰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들의 결의내용을 전하는 것으로 여러분이 동요되고 흔들리게 된 것을 회복하고 싶다고 쓰고 있습니다.
 결의는 여러분들위에 어떠한 짐도 지우지 아니하며,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것과 음행을 멀리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맺음) 받아들임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와 사도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사람들을 모아서 결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안디옥 회중은 이것을 읽고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멀리하도록 장려받은 일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이 문서로 격려받았습니다. 할례를 받거나, 모세 율법을 지켜야만 하는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던 그들은 「아무짐도 지우지 아니하는」라고 쓰여있는 곳을 읽고 대단히 안심했습니다. 예언자로써의 유다와 실라의 격려의 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유대인 교회, 이방인 교회로 분열되는 위험으로부터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해서, 교회에는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지고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교회회의를 모범으로 이러한 훌륭한 해결을 일치로 얻을수 있도록, 우리들 교회의 소회, 중회, 대회회의가 쓰임을 받아 교회원 모두에게 받아들여지고 실행되어짐으로써 더욱더 영광을 위해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노력합시다. 성령은 교회의 한가운데서 이러한 방법으로, 객관적으로는 일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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