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年2月22日 礼拝説教 ガラテヤ 5:22-23 「御霊の実」
序文)豊かないのちを主は与えるために来られました。そして、十字架の贖いのわざと復活のいのちによって、一人一人信じるものに主は神のいのちをくださった。それは生まれつきのままの肉に生きるいのちでなく、聖霊に生きるいのちでありました。
もう一人の助け主である聖霊が、人間の心の中に満ちあふれて働かれはじめると、私たちは生活の中に数々の聖霊の実を結び始めます。それはガラテヤ5:22-23に列記されており、愛・喜び・平安、寛容・親切・善意、誠実・柔和・自制です。
Ⅰ 御霊の実は9つあり、3つづつのグループに分けられる。
1 愛・喜び・平安 これは神に対するわたしたちの関係を示します。
聖霊は神の愛を私たちの心に与え、神の喜びを私たちの魂に与え、神の平安を私たちの思いに与えてくださるのです。愛と喜びと平安は御霊に満たされたクリスチャンの普通の姿で、基本的、永続的な性質であります。クリスチャンの行うすべてのことが愛によって考えられ、喜びをもって実行され、平安のうちに成就するのです。
2 寛容・親切・善意 これは他人に対する私たちの関係を示します。
寛容は他人の不作法や不親切を堪え忍び、仕返しをしないこと、親切は他人を傷つけようとする思いを少しも持たないということを越えて、すべての人に対して善を願うという積極的なものです。善意は、その心の願いを行動に移すこと。具体的に建設的方法によって人々に仕える主導権をとることです。寛容⇨親切⇨善意とことがらは上昇します。
3 誠実・柔和・自制 これは自分自身に対する関係を示します。
「誠実」は普通「信仰」と翻訳されますが、ここでは他の人々を私たちに依存するように招く誠実さという意味です。信頼することでなく、信頼されるにふさわしいことです。約束を守り、その使命を果たす人の確固とした依存する事のできる性質を指します。柔和はやさしくて弱い性質ではなくて、強く、精力的な性質で、その力とエネルギーは自制心の支配下におかれています。自制は私たちの古い思い、さまざまな欲、情熱を制御することです。
これらの実りは、個々別々にではなく、一体となって生み出されるのです。すべてのクリスチャンに異なった賜物が与えられています。しかし結ぶ実は、すべてのクリスチャンに同じ実が結ばれるのです。均衡のとれた実り、健全さ、円満さが御霊に満たされるときに与えられるのです。
Ⅱ 「どのようにして実るのか」
1 実りは超自然的な起源を持ちます。「御霊の」といわれているとおりです。ガラテヤ5:19「肉の行いは」と対比して「御霊の実は」といわれています。
「肉」私たち自身の生まれつきの堕落した罪深い利己的な全体を指します。それは思いと行いにおいて腐敗し汚れています。「御霊」私たちの内に住み、キリストのみかたちに似る者へと日々に変えてくださる神の霊です。
「肉の行い」は生まれつきのままで自力で行うことがらです。「御霊の実」は私たちが御霊に応答するとき、御霊が働いて生み出される性質です。生まれつきのままでは、その結果19〜21節の行為が生じ、すべての関係対神、対他人、対自分をゆがめてしまうのです。
御霊が信者の内に働かれる証拠は、なにか主観的な感情的な経験と言うよりも、また、具体的なしるしというよりも、むしろ道徳的なキリストに似た性質の現れなのです。私たちはこのことを覚え謙遜にならざるを得ません。信仰を求めざるを得ません。肉のままでは、このような実を結び得ないことを認め、主イエス・キリストのうちにとどまらねばなりません。ヨハネ15:4「わたしにとどまりなさい。わたしも、あなたがたの中にとどまります。枝がぶどうの木についていなければ、枝だけでは実を結ぶことができません。同様にあなたがたも、わたしにとどまっていなければ、実を結ぶことはできません。」聖さは自分に失望することから始まるのです。そこから信仰が生まれるのです。
2 御霊の「実」は自然的成長です。条件さえ整えば実は自然に成長します。実を結ぶ起源は超自然ですが、成長は自然です。私たちの内に御霊が働かれて実りがもたらされる、これを保ち、成長させるために、ある種の条件があります。それを守る責任が私たちにあります。ガラテヤ6:7-8「思い違いをしてはいけません。神は侮られるような方ではありません。人は種を蒔けば、その刈り取りもすることになります。自分の肉のために蒔く者は、肉から滅びを刈り取り、御霊のために蒔く者は、御霊から永遠のいのちを刈り取るのです。」蒔くものを刈り取るのです。これは神様が物質の領域、道徳の領域、自然の領域に与えられた不変の原則です。
神の真実さゆえに私たちが何を蒔くかを決定することにより、何を刈り取るかを前もって決め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肉に蒔くなら滅びを刈り取り、御霊に蒔くならいのちを刈り取るのです。
「まく」わたしたちの生き方、人生の方向、訓練、思想と習慣のすべてを指しています。私たちの日常のすべてが含まれるのです。それでキリストにあって正しく蒔くための訓練が必要になるのです。礼拝を守り、みことばを日々に学び、あじわい、祈りを絶やさないことは、正しく蒔くための必要条件なのです。私たちが人生に蒔いたものしか刈り取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神にあって信仰に生きることを習慣としなければ育たないのです。条件を整えることに心を用いるとき必ず成長します。
3 実りが成熟する課程は徐々にであります。
自然の世界の実りへの課程を見ればよくわかることです。聖霊は私たちの新生のときに霊の内にいのちを植え付けられます。成熟したクリスチャンとしての性質を生み出すまでには時間がかかります。聖化は徐々に行われます。このことは私たちの罪深さがいぜんとして続くことを大目に見ることや怠慢を助けるためではなく、熟した実りを即座に出してみせる者への警告です。神のわざが一生かけて私たちの内に行われます。御霊のお働きを信じ、積極的に協力するときに良き実りを刈り取ることになります。
結び)ですから、忍耐が必要なのです。季節の順序や、神の定められた成長の法則を変えようと努力してみても、無駄です。主を待ち望み実りが成熟するのを求め続けましょう。神様と人と自分自身との関係が「愛・喜び・平安、寛容・親切・善意、誠実・柔和・自制」に満ちたものとなりますように祈り期待し歩み続けましょう。
2015년 2월 22일 예배 설교 갈라디아서 5:22-23 「성령의 열매」
서문)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요로운 생명을 주시기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의 생명을 믿는 한사람한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태어날때부터 그대로의 육체가 아니라 성령으로 사는 생명입니다.
도우심의 주 성령이 인간의 마음속에 가득차 일하시기 시작할 때, 우리들 생활의 수많은 일들이 성령을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갈라디아서5:22-23에 기록되어 있는데,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Ⅰ 성령의 열매는 아홉가지로, 3개씩 3그룹으로 나뉘어집니다.
1 사랑∙ 희락∙ 화평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들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주셨고, 하나님의 기쁨을 우리 영혼속에 주셨으며, 하나님의 화평을 우리 마음속에 주셨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은 성령으로 가득찬 크리스챤의 보통의 모습으로, 기본적, 영구적인 성질입니다. 크리스챤이 행하는 모든 일이 사랑으로 생각하고, 기쁨으로 실행되며, 화평속에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2 오래참음∙ 자비∙ 양선 이것은 타인에 대한 우리들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오래참음은 타인의 부당한 행위나 불친절함을 참고 복수하지 않는 것. 자비는 타인을 상처 입히려하는 생각을 조금도 갖지않는 것을 뛰어넘어, 모든 사람에 대하여 선을 바라는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양선이란, 그마음의 소망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구체적으로 건설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주도권을 갖는 것입니다. 오래참음⇒자비⇒양선과 같이 더해가는 것입니다.
3 충성∙ 온유∙ 절제 이것은 자기자신에 대한 관계를 나타냅니다.
「충성」은 보통「믿음」이라 번역되지만, 이곳에서는 타인인 자신에게 의존하도록 하는 충성을 의미합니다.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받을 만한 성품을 갖는 것입니다. 약속을 지키고 그 사명을 완수하는 사람의 확고한 의존할만한 성질을 가리킵니다. 온유는 친절하며 약한 성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강하고, 정력적인 성질로, 그 능력과 힘은 절제의 지배하에 두고 있습니다. 절제는 우리들의 낡은 생각, 수많은 욕심과 정열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이것들 열매는 그 모두가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가 되어 생겨나는 것입니다. 모든 크리스챤에게는 서로 다른 은사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맺게되는 열매는 모든 크리스챤에게 있어서 같은 것을 맺게되는 것입니다. 균형잡힌 열매, 건전함, 원만함은 성령에 가득찼을 때에 얻게되는 것입니다.
Ⅱ 「어떻게 해서 맺게되는가?」
1 열매는 초자연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의」라고 쓰여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갈라디아서5:19「육체의 일」과 반대로 「성령의 열매는」이라 쓰여 있습니다.
「육체」 우리들 자신이 태어나면서 타락한 이기적인 깊은 죄 전체를 말합니다. 그것은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부패하고 더럽습니다. 「성령」우리들 속에 계셔서 그리스도를 닮은 자로 매일매일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육체의 일」은 태어나면서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행하는 모든 일들 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우리들이 성령에 응답할 때, 성령께서 일해주셔서 생겨나는 성질입니다. 태어나면서 그대로의 상태로는 19∼21절의 행위가 생겨나고, 모든 관계 하나님, 타인, 자신에 대하여 굽어진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성령이 믿는자 안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증거로, 무언가 주관적인 감정적인 경험이라는 것보다는, 또한 구체적인 사건이라기보다는 도덕적인 그리스도를 닮은 성질을 통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일을 기억하고 겸손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믿음을 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육체 그대로는 이러한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인정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요한복음15: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정결함은 자신에게 실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때에 신앙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2 성령의 「열매」는 자연적 성장입니다.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열매는 자연히 성장합니다. 열매를 맺게되는 기원은 초자연적인 일이지만, 성장은 자연적인 것입니다. 우리들 안에 성령께서 일하셔서 열매가 맺어지고, 이것을 유지하며,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그것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갈라디아서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뿌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물질의 영역, 도덕의 영역, 자연의 영역에게 주신 불변의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진실함 위에 우리가 무엇을 심을지 결정하는 것으로, 무엇을 거둘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육체를 위해서 심는다면 멸망을 거두게 되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다면 영생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심는다」 우리들의 사는 법, 인생의 방향, 훈련, 생각과 습관 모든것을 가리킵니다. 우리의 일상 모두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바르게 심기위한 훈련이 필요하게 됩니다 예배를 지키고,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며, 기도를 멈추지 않는 것은 바르게 심기위한 필요조건입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심은 것만을 거두게 되므로 하나님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습관화하지 안으면 성장하지 않게 됩니다. 조건을 갖추는 일에 마음을 둘때 반드시 성장하게 됩니다.
3 열매가 성숙하는 과정은 서서히 진행됩니다.
자연계에서 열매의 성장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가 새싹일때에 들어오셔서 영생을 심어주셨습니다. 성숙한 크리스챤으로써의 성질을 낳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성화는 서서히 일어납니다. 이것은 우리의 깊은 죄가 여전히 계속되어지는 것을 눈감고 방만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열매를 빨리 보이고자 하는 자들에대한 경고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일생을 통해 우리들안에 이루어집니다. 성령의 일하심을 믿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때 선한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맺음)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계절의 순서나 하나님의 정하신 성장의 법칙을 바꾸려 노력해도 헛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며 그 열매가 성숙하는 것을 기도합시다. 하나님과 사람과 자기자신과의 관계가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에 가득찬 자가 되도록 기대하며 기도해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