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田鎭長老 前夜式 次第
日 時 2015年 9月 4日18時〜19時
式 場 おゆみ野キリスト教会 誉田会堂
司式者 廣橋嘉信牧師(海浜幕張めぐみ教会)
奏楽者 大場姉妹(海浜幕張めぐみ教会会員)
黙 祷
聖 書 詩篇 46篇1−3節
教会福音賛美歌 168番 聖なる御霊よ 一同起立
祈 り
故人略歴
説 教 「神はわれらの避け所、また力」
祈 り
教会福音賛美歌 192番 鹿のように 一同起立
終 祷
後 奏
報 告 ご遺族代表挨拶
主の祈り
詩篇46篇1節〜3節
「神はわれらの避け所、また力。苦しむとき、そこにある助け。それゆえ、われらは恐れない。たとい、地は変わり山々が海のまなかに移ろうとも、たとい、その水が立ち騒ぎ、あわだっても、その水かさが増して山々が揺れ動いても。」
主 の 祈 り
天にいます私たちの父よ。御名があがめられますように。御国が来ますように。みこころが天で行なわれるように地でも行なわれますように。
私たちの日ごとの糧をきょうもお与えください。私たちの負いめをお赦しください。私たちも、私たちに負いめのある人たちを赦しました。私たちを試みに会わせないで、悪からお救いください。
国と力と栄えは とこしえにあなたのものだからです。 アーメン
故 田鎭長老 前夜式次第
2015年9月4日 午前18時〜19時
式場:おゆみ野キリスト教会誉田会堂
千葉県千葉市緑区誉田町2-2-126
2015年 9月4日 故 田鎭長老前夜式 説教
詩篇 46篇1-3節 「神はわれらの避け所、また力」
序文) 主イエス・キリストにあって天の家族の一人であり、一人の妻の夫であり、1人の子どもの父であり、私たち海浜幕張めぐみ教会の長老である、愛する田鎭長老は8月31日11時28分、天の父なる神様が与えられた48年と ヶ月の地上生涯を終え天に凱旋しまし。田鎭長老の経過を紹介します。田鎭長老は、37才の(2003年)5月22日に千葉大学医学部付属病院で肺がんの診断を受け右肺2.5cmの癌切除手術を受けました。このとき医者は5年生存率25-30%であると言われ,大変ショックを受けられました。住居はパティオス20番街4階でした。2003年8月25日に、神様の摂理に導かれて、同じ20番街105室に海浜幕張めぐみ教会がミラリオから引っ越してきました。宗民君が教会のオープンハウス英語会話を習いはじめました。その間に、孝子姉妹が廣橋牧師から聖書の学びを始め、洗礼にいたりました。田鎭長老も、その後2005年5月6日に洗礼の準備学びをおえて、洗礼を受けました。そのときの事情を,彼は「あふるるめぐみ」誌に次のように書いています。「家内は勉強した日、寝床でいつも昼に学んだ聖書の話しを私にしてくれました。時にはうたがい,時には感動し、時には泣きました。一年間の学びにより家内は主イエス・キリストを知り、洗礼をうけました。私もその後に続き、洗礼をうけ、宗民も小学6年生の時契約の子洗礼を受けました。神の家族として主を礼拝し、賛美する家族としてくださいました。私の家族を導いてくださった主に感謝いたします」
2006年3月25日キリスト教式の結婚誓約を神様の前でしたいと願いだされて、牧師宅で誓約と指輪の交換と祝福の祈りをいたしました。2009年5月24日按手礼式をもって長老に任じられました。発病から6年間がたっていました。30回近く抗がん剤治療と放射線は50回以上受けてこられました。メールでの応答を沢山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2012年からでも14頁にわたり,貴重な信仰の戦いと医学的な処置の経緯が記されています。ご本人は一番詩篇のことばに励ましをうけられ、教会の兄弟姉妹たちの祈りに見守られ、苦しい,厳しい闘病を続けてこられました。いくたびか奇跡的な癒やしを経験し、また再発の日々に心身ともに苦しみに直面しながらも、だんだんと主イエス・キリスト様への信頼の心はさだまり、復活と永遠のいのちへの希望が最後まであふれていました。今夜の聖句は、2014年の教会の年間誌「溢るるめぐみ」に田鎭長老が投稿されたときの聖句です。
1 詩篇46篇1節「神はわれらの避け所、また力。苦しむとき、そこにある助け。」は、神への信頼の表明です。詩人が最近の困難な出来事を通して体験した、神の助けを告白しています。「そこにある助け」と言っているのは、具体的に困難な出来事の真ただ中で、すぐそばで神が助けてくださった事をしめします。他の誰かに助けをもとめることはなく、神に求める事の確かさを告白しています。旧約聖書の神の民たちが体験しました。新約聖書時代の神の民たちも体験しました。大小さまざまな「そこにある助け」を今でも神の民たちは体験しています。
田鎭長老の2014年版「あふるるめぐみ」誌に掲載された証しを紹介しましょう。「頭のMRI検査結果が良くってよかったですね」と美穂先生から電話があった。その話をききながら「先週のC/T結果が良くなく、肝臓に転移した癌が一ヶ月前より大きくなり、来月8日から一週間入院し新しい抗がん剤を試すことになった。」ことをはなした。
まえより回復が遅く、どんどん進化していく私の癌は止めることができない。先週、孝子は少し絶望したかも知れない。何時までこの戦いは続くのだろうか。最近は私も少し怖くなることもある。前みたいに強く戦いたいとの思いが弱くなった感じがする。しかし,最近、聖書の詩篇を読んでいるが、それほどの環境の中でも,主にゆだね、ねがい,神がいつも自分と共にいることを確信するダビデの心に
本当に感動する。今、私の家族はいろんな面で大変な時期を過している。宗民の大学受験、私の病気、少し大変な経済生活。しかし、いつものように神様は私の家族を守ってくださることを信じている。なぜなら神様のみことばがその信仰をくださるからだ。朝毎に主がくださるみことばである足の灯火で、私の家族が迷うことがなく、死の陰の谷を歩くことがあってもおそれることがないようにお祈りください。何時も祈ってくださる兄弟姉妹に感謝いたします。良い年末をむかえるようにいのります。」
「そこにある助け」という点では、田鎭長老が2006年6月28日いよいよ明日手術というとき、教会では24時間連鎖祈祷を計画していました。私は病室に尋ねて行きました。彼はベットで眠っているようでした。私は,彼の頭に手を置いて、イエス・キリスト様についての預言の言葉「彼は私たちの病を負い、私たちの痛みをになった。」(イザヤ53:4)を読み、「主よ、田鎭兄弟が明日手術です。助けて癒やしてください。あなたのみてにゆだねます。」と祈りました。その時、田鎭兄弟は目を覚ましました。次の29日、突然田鎭兄弟が教会に現れました。手術は中止になりました。帰ってよろしいということです。医者が手術をするところを最終検査したところが、不思議に彼の手術をするはずの癌が消えていてする必要がなくなったというのです。「そこにある助け」を経験されました。
2−3節 「それゆえ、われらは恐れない。たとい、地は変わり山々が海のまなかに移ろうとも、たとい、その水が立ち騒ぎ、あわだっても、その水かさが増して山々が揺れ動いても。」
この聖句の表現は、大洪水、大津波の情景です。大震災の情景です。しかし、この情景は、実は天地創造の初めの出来事でもあるのです。聖書の神は、万物の創造者です。支配者です。創世記1:9「神は、天の下の水は一所に集まれ。かわいたところが現れよ。と仰せられた。するとそのようになった」(詩篇104篇5-9節)。大洪水の後で、定められたとおりに位置しました。大造山作用により、山があがり、谷は沈みました。神は境を定められました。創造された天地は、なおも、神が定められた自然世界の巡りに従って動いています。それは、大陸を乗せているプレートの移動がつづき、そのために地震を引き起こし、火山の爆発となり、大津波となり、地球の生きていることの証明です。支配権は今も創造者である主にあります。
人間は、その中で許されているところに住み、自然災害が予想される所を避けて生活をするように導かれているのです。現代では、科学的な精査によって、避けるべきところ、予想できる事柄等、互いに注意を促しているのです。
2-3節の背景に、創造主と天地の支配者であるお方への、基本的な信仰の表明があります。そのような神に信頼する者には、実際にさまざまな大災害と人間が言うことのできないような出来事に見舞われたとき、嘆き、心配し、苦しみ、死に直面しても、なお、最終的に動揺はないという詩人の告白です。
それは、天地の創造主、摂理の主、いのちの主が、存在の根っこで支えて下さっているからです。田鎭長老は、病と戦いながらも、創造主、救い主、完成者、永遠のいのちの恵みにあづかり、復活の希望の中に、ここまで歩みを全うされました。
結び)神をおそれ尊び信じている神の民たちのために、圧倒的な神の守りと力が発揮されるのです。どのような危険に遭遇して、おそれ、苦しみ、嘆きする事があるけれども、最終的には神の最善を信じて、心を落ち着かせる事ができることを、詩人は体験から教えています。主が平安の内に田鎭長老を御国に迎え入れて下さったことを覚えて、聖名をあがめます。
ローマ人への手紙 8章 35-39節
「私たちをキリストの愛から引き離すのはだれですか。患難ですか,苦しみですか、迫害ですか,飢えですか、裸ですか、危険ですか、剣ですか。{あなたのために,私たちは一日中,死に定められている。私たちは、ほふられる羊とみなされた。}と書いてあるとおりです。しかし、私たちは、私たちを愛してくださった方によって,これらすべてのことの中にあっても、圧倒的な勝利者となるのです。私はこう確信しています。死も、いのちも、御使いも、権威ある者も、今あるものも、後に来るものも、力ある者も、高さも、深さも、そのほかどんな被造物も,私たちの主キリスト・イエスにある神の愛から,私たちを引き離すことはできません。」
故 전 진 장로 장례식순
일 시 2015년 9월 5일 12시30분∼14시
식 장 오유미노 그리스도교회 혼다 회당
사 회 자 히로하시요시노부 목사 (카이힝마쿠하리 메구미교회)
반 주 자 오오바 카즈사자매 (카이힝마쿠하리 메구미교회 회원)
전 주
개 식
찬 송 가 168장 거룩하신 성령이여 일동 기립
성경말씀 로마서 8장 35-39절
기 도
고인약력
설 교 「그리스도의 사랑을 끊을 자 누구인가?」
찬 송 가 192장 목마른 사슴 일동기립
송 영 272장 성부성자성령의 하나님
폐회기도
후 주
광 고 유족대표 인사
헌 화
로마서 8장 35-39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이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으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故 전 진 장로 장례식순
2015년 9월 5일 12시30분∼14시
식장:오유미노그리스도교회 혼다회당
치바켄치바시 미도리쿠 혼다쵸 2-2-126
로마서 8 :35-39절 「그리스도의 사랑을 끊을 자 누구인가?」
서문) 주 예수 그리스도와 카이힝마쿠하리 메구미 교회의 형제자매, 그 가족이 사랑하는 우리들의 전 진장로는 2015년 8월 31일 11시28분,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전 진장로가 2014년 6월6일, 「사랑하는 가족에게」의 제목으로 쓰신 편지를 따라 장례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8월13일 전 진장로의 암이 「항성수망파종」 상태로 전이 되, 의식을 잃었을 때 즉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후 의식이 되돌아왔을 때, 「사랑하는 가족에게」의 편지를 읽고, 지금도 이대로 거행하는 것이 좋은지를 물었습니다. 그 때, 전 진장로는 머리를 끄덕였으므로, 「그렇다면 이곳에 쓰여있는대로 앞으로의 일들을 진행하겠습니다.」라고 한 후, 좋아하는 성경구절로 쓰신 로마서8:38-39절을 읽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우리에게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끊을 자는 누구입니까?」라고 물은 사도바울은 39절까지 대답합니다. 정 진장로의 대답도 바로 이절에 있습니다. 우리들은 어떠합니까?
1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떨어져 나가, 버림받은 것같이 느끼게 되는 일들, 믿음의 확신을 버리게 할만한 과제, 의혹과 불신앙 중에 갇혀버리게 되는 원인등이 지금 당신에게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들은 여러분의 외부에서 오는 「환난」「재앙」, 내부로부터의 「곤고」, 고민, 「박해」(신앙때문에 받게되는 고통과 환난, 경건치 못한 세상으로부터의 압력), 기근, 적신, 궁지, 위험(강의 위험, 도적의 위험, 전국민의 위험, 이방인의 위험, 황야의 위험, 해상의 위험, 거짓형제의 위험, 교회의 위험, 사람들의 악의로인한 죽음의 위험, 질제로 죽게되는 것)과 칼(순교로 인한 죽음, 믿음의 극복을 위한 시험) 등 입니다. 실제, 사도바울에게 있어서 이것들은 전부 현실생활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전 진장로에게 폐암이 발생한 것은 15년이상 이전의 일로, 세례를 받은 후에도 10년이 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온갖 투병과 교회의 장로로써 교회건설의 수고를 함께 해 왔습니다. 이곳에 계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러한 과정중에 계시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10-11) 라고 사도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그러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이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정말로 예수님을 의심하고 사랑을 잃어 떠날까요?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닥쳤다고해서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떼어놓거나 하시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37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이기느니라를 그리스어 한단어로 번역하면 「초승리자」입니다.
승자이상의 승자입니다.
어떻게해서 그럴 수 있을까요?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분을 통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싸우지 않고, 그리스도의 그늘속에 자신을 감추고, 그리스도의 생명, 그리스도의 지혜,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그리스도가 싸워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그리스도가 환난, 재앙, 곤고, 고민, 박해, 적신, 궁지, 위험과 칼을 경험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숨는 것이란, 믿음으로 서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전면 앞에 서주신다는 말입니다. 담대하게 믿음을 고백하고, 진지하게 믿음생활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럴때에 그리스도를 힙입어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단호하게 확신있는 고백을 했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으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죽음은, 우리의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립보서1:21) 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고린도후서5:8)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스챤에게 있어서 죽음은 하나님의 곁으로 가, 영원히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기 위한 입구입니다. 전 진장로는 다음과 같이 글을 남겼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형님, 누님, 가족들 모두, 그리고 친구들, 교회의 형제자매들을 만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 세상의 시련이나 곤란에 승리하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주십시요. 하늘나라에서 만납시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생명도, 우리들의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태어나면서 얻은 생명에는 모든 유혹과 위험과 시련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것들에 흠뻑 젖어사는 생활로부터, 그리스도의 사랑에 둘러싸여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받고 있는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천사들도 우리들의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이곳에 사도바울이 천사라 한 것에 놀랐습니다. 사도바울은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초자연적인 적에 대해 언제나 다른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악마, 악령 등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천사」를 사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천사가 그리스도의 사랑의 대상으로 쓰여있지 않고 있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쓰임을 받거나, 성도들을 위해 쓰임받는 영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사랑에 우리를 향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일하고 있는 천사들이 구원의 터를 무너뜨리려 해도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의 것들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항상 불확실함을 동반하는 미래도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사랑은 완성되어 있으므로, 재림에 관하여는, 모든 불확실한 것들은 가리워져, 「내가 다시 오리라」 라 말씀하신 대로 확실하게 이루어집니다. 능력있는 자란 영적 반대세력의 지적존재입니다.「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에베소서1:21) 입니다. 이 모든 악령, 암흑의 지배자들은 그리스도에게 정복되어 있습니다.
높은 것이나 깊은 것도, 우리들의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와 그리스도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 물론 높은 하늘을 뛰어넘어, 또한 깊은 바다에 잠기더라도, 어떤 공간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편139:8-10)
공적 기관도, 보이지 않는 세계의 악한 군세도, 선과 악도,시간도, 공간도, 그외의 모든 피조물도, 그것들이 아무리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해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를 향해 갖고 계신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을 완수할 수 있는 자는 하나님 이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므로. 창조자의 계획과 실행을 피조물은 방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선택받은 사람들의 속죄로 보여집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자들을 영원히 결정적으로 떼어놓는 일은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에 대한 증거는 명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편이십니다. 우리가 지상에 존재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창조 이전의 과거에도 하나님은 우리들의 편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시고, 믿는 믿음을 주시고, 믿게 해주신 영원으로부터의 선택은 불변한 것입니다. 도우심의 영인 성령을 우리안에 거하게 해주신 하나님 사랑의 배려는 제한 될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불리움을 받을 때까지의 장래에 대하여, 또한 영원한 미래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로부터 떠나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편이십니다.
빌립보서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들 자신은 사도바울이 고백한 쪽에 서있는 지를 묻고자 합니다.
솔직하게 대답해 주십시요. 당신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와같이 고백하고 있습니까? 아멘이라 대답하신 분은 복있는 자입니다.
전 진장로의 믿음의 소원을 계승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