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3礼拝 音声
2014년 8월 3일 시편2편 「기름받은 자 (메시아 ∙ 그리스도)의 도래」
서문) 시편1편이 「복있는 사람」에 대한 노래라면, 시편2편은 「복있는 백성」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개인적 경애, 사적인 기쁨이 진실로 성취되는 것은 그 사람이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받고 있는 불공평, 괴로움이 끝났음을 알리고, 악한 자들이 쥐고 있는 이 세상에서의 승리가 영원이 파멸되어 산산조각이 되는 최후의 심판을 받지않는다면, 참된 행복은 없는 것입니다. 시편2편은 바로 이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2편은 더욱 나은 세상을 기대하는 경건한 갈망에 대한 대답인 것입니다. 동시에 시편 2편은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기도 합니다.
부활 후, 주 예수님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누가복음24:44)라고 메시아의 예언이 성취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신약성경에 시편은 70번이나 인용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되신 그리스도 (시편2:7, 히브리서1:5)
그리스도의 부활 (시편2:7, 16:10, 사도행전13:33)
그리스도의 인생 (시편8:4,5. 히브리서2:6-8)
그리스도의 신성 (시편45;6,11, 히브리서1:8)
그리스도의 정결함 (시편45:7, 히브리서1:9)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시편110:4, 히브리서5:6)
그리스도의 승천 (시편68:18, 에베소서4:8)
그리스도의 재림 (시편96-98편, 데살로니가후서1:7-9) 등
시편 2편은 왕의 왕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전 우주적 대속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지상에 오실 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름받은 왕 그리스도를 숭배하도록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Ⅰ 2:1-5 연회에 빠져있는 왕들의 어리석음과 허사한 일에 대한 하나님의 노여움을 성령께서는 경고하고 계십니다.
「1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2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3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5그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시편의 노래는 「어찌하여」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지배하심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배자를 무분별하게 거부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의 표현입니다.
주님의 지배에 대한 고의적 반항을 지상의 모든 열방들의 꾀하고 있습니다. 반항을 계획하는 왕들은 백성을 선동하지만 그것은 허무한 일 일뿐입니다. 아무런 힘도되지 못하는 모략이나 계략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빚어낸 소동, 소란, 투쟁이 노래되고 있습니다. 지상의 왕 다윗을 향한 수많은 공격들, 심지어 하나님을 향한 책략, 궁극적으로는 기름받은 메시야(그리스도)를 향한 수많은 반항들을 하늘에서 보고계시는 하나님께서 노여움으로 경고를 하고 계십니다. 하늘의 왕좌에서 인간의 반역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계시며, 진리의 무한한 능력으로 진행되어가는 모든 일들을 보고 계십니다. 국익이라는 대명분을 이용해 일분 일초를 앞서 서로가 영해를 무력으로 침략하고, 경제적 이익을 위해 타국을 짓밟고 있습니다. 미사일을 발사하며, 언제라고 핵공격이 가능하다며 상대를 위협하고, 자국민조차도 희생물로 피를 흘리게 하기도 합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소유권을 무시하고, 국가가 국가에, 민족이 민족에게 맞섭니다. 하늘의 하나님은 그 어리석음을 웃고 계십니다. 그 자들의 거만을 웃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적대하며, 지상에 두발로 서있는 자들은 하늘까지 발을 뻗고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우쭐해하며, 하나님을 자기들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려해도, 하늘은 하늘이지 땅이 아닌 것입니다. 광대무변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눈에는 인간이 지상에서 펄쩍 뛰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의 거만함은 하나님을 웃게하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의 정결함은 노여움을 순간적으로 폭발시킵니다. 타오르는 노여움입니다.
Ⅱ 2:6 아버지되신 하나님께서 경고의 말씀을 하시고 대답하십니다. 그 기름받은 왕, 하나님의 아들, 모든 열방의 지배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이 시편의 중심 구절이 됩니다. 「내가」가 강조되어있습니다. 인간이 무시하고 반항한, 지금까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던 것 같은 「내가」의 목소리가, 최종적으로 모든 일들을 판정하는 절대권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상에 다윗왕을 즉위시키셨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의 계속되는 곳을 읽어보면, 기름받은 왕은 전세계적인 규모를 뛰어넘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 후손의 왕은 하늘의 보좌에 계신 하나님의 대리자로써 통치하십니다. 왕은 단순히 지도자로 머물지 않습니다. 히브리서1:2-3「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Ⅲ 2:7-9 드디어 기름받은 자가 말하기 시작합니다. 「7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
「내 아들」 이 말은 신약성경에 자주 인용되는 말입니다. 모든 땅은 왕에게 주며, 또한 왕과 기름받은 자를 단순한 명칭 이상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맺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의미로써의 다윗의 아들이 아닙니다. 시편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하셨도다} 다윗 자신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군주에게 인사 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1:13에는 이 구절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독생자가 그분의 아버지와 같이 영원한 존재임을 계시하면서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라는 말로 인간되신 아들의 부활과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부활에 있어서 대관식때에 왕으로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 로마서1: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아들이신 하나님이 아버지와 맺은 계약에 근거한 훈령, 또는 선언을 암시하는 것으로 대답하고 있습니다. 이 계약으로써 모든 백성은 아들의 영원한 유업자가 됩니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부활 후의 예수 그리스도가 사도들에게 부여하신 명령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마태복음28:19) 였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1:8)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시편의 말씀을 바르게 그분에게 마추어 이해하신 것, 그 약속을 전세계에 선교하는데 근거가 되는 성구로써 제자들에게 알리신 것이었습니다.
「9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이 성구는 요한계시록에 세번이나 인용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2:27「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이곳은 크리스챤들의 승리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5「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 19:15「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이 두곳의 말씀은 크리스챤의 왕 되신 분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철의 율법으로 통치하십니다. 어느 누구도 바꿀수 없습니다. 최종적으로 세계를 심판하실때 어느 누구도 저항할 수 없습니다. 현재 크리스챤들이 세계 곳곳에 선교하는 것은, 인간을 그리스도에게 복종시키게하는 본분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0:3-6절을 읽어봅시다.
맺음) 10-12절 성령께서는 다시 한번 시인을 통해 말씀하시며, 열방의 왕들, 심판의 관원들에게 그들이 망하기 전에 왕되신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도록 경고하고 있습니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11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
전세계의 저항하는 왕들, 지도자들에게 아직 길은 있습니다. 불순종을 그만두고, 순종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이것은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초대의 말씀입니다. 각 백성에게도 유일한 희망이 노래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넘치는 은혜가 있습니다.
「지혜를 받으며」 「교훈을 받을지어다」는 지혜문자에 공통의 표현입니다.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기쁨과 두려움이 함께 섞인 감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복잡한
감정입니다. 위대하신 왕을 섬기게 될 때에 자연히 솟아나오는 감정일 것입니다.
「그 아들에게 입마추라」 이것은 번역상 문제가 많은 단어입니다. 「성결한」 「순수한」을 의미합니다. 이곳은 「순수한 마음으로 입마추라」라고 한다면, 불순종을 그만두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공손한 마음을 나타내도록」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14年8月3日 詩篇2篇 「油そそがれた者(メシア・キリスト)の到来」
序文)詩篇1篇が「祝福された人」についての歌とするなら、詩篇2篇は、「祝福された国民」の歌です。神への個人的敬虔、私的喜びが、まことの意味で成就するのは、その人が住んでいる国です。神を畏れる人々の受ける不公平、苦しみが終わりを告げ、邪悪な者たちが受けているこの世の勝利がついに、永遠に破滅して粉砕させられる最後の審判を含めるのでなければ、まことの幸いは無い。詩篇2篇は、このことを歌っています。詩篇2篇は、よりよい世界を求める敬虔な渇望への答えなのです。同時に詩篇2篇は、メシア預言でもあります。
復活の後に、主イエス様は、「わたしについてモーセの律法と預言者と詩篇とに書いてあることは、必ず全部成就するということでした。」(ルカ24:44)とメシア預言の成就を教えられました。新約聖書に詩篇は70回引用されています。
キリストの神の子であること(詩篇2:7、へブル1:5)
キリストの復活(詩篇2:7,16:10、使徒13:33)
キリストの人性(詩篇8:4、5、へブル2:6-8)
キリストの神性(詩篇45:6.11、へブル1:8)
キリストの聖さ(詩篇45:7、へブル1:9)
キリストの祭司であること(詩篇110:4、へブル5:6)
キリストの昇天(詩篇68:18、エペソ4:8)
キリストの再臨(詩篇96-98篇、テサロニケ第二1:7-9) など
詩篇2篇は、王の王である主イエス・キリストのもとに行われる宇宙の究極の贖いを預言しています。来たりたもうキリストについて、油注がれた王キリストを崇めるように三位一体の神さまが、人々を召している。
Ⅰ 2:1-5 聖霊が 宴楽にふける王たちの愚かさを怪しみ、父なる神の御怒りを警告しておられる
「1 なぜ国々は騒ぎ立ち、国民はむなしくつぶやくのか。 2 地の王たちは立ち構え、治める者たちは相ともに集まり、主と、主に油をそそがれた者とに逆らう。 3 「さあ、彼らのかせを打ち砕き、彼らの綱を、解き捨てよう。4 天の御座に着いている方は笑い、主はその者どもをあざけられる。 5 ここに主は、怒りをもって彼らに告げ、燃える怒りで彼らを恐れおののかせる。」
「なぜ」といきなり、歌い出されている。それは神の支配および神が立てた支配者を無分別に拒否することに対する驚きの調子である。
天の主のご支配に対する故意の反抗が、地上に全国々の組織を上げて行われている。反抗を画策する王たちが、国民たちを扇動するが、それはいかにもむなしい仕業である。役に立たない謀略や計略をたくらむ人々が、醸し出すむなしい大騒ぎ、騒乱、闘争が歌われている。地上の王ダビデにむけられた攻撃のかずかず、しいては神に向けられた策略、究極的には油注がれたメシア(主のキリストに)にむけられた反抗の数々を、天からご覧になっている父なる神様が御怒りの警告を与えておられる。人間の謀反のさわぎは、天の王座から逐一見つめられており、真理の無限の力によって、成り行きの一切をながめておられる。国益という名の大義名分により、寸土をあらそい、領海を武力に任せて侵略しあい、経済的な利害のために、他国に踏み込む。ミサイルを放ち、いつでも核攻撃ができると脅しつつ、自国民さえも血まつりに上げる。宇宙を創造された神の所有権を無視して、国は国に、民族は民族に逆らいたつ。天の神は、その愚かさを笑われる。その者たちの傲慢が笑われている。
神に敵対して、地上に二本足で立っている者たちが、天上にまで足を伸ばしているかのように錯覚し、思い上がって、自分たちと同列にまで神を引き下げようとしても、天は天であって地ではない。広大無辺な宇宙を創造された神の目に、人間は、地の上を飛び跳ねるいなごに等しい。人間の傲慢さは、神の笑いを誘うだけである。神の聖さは、怒りを瞬時に爆発させる。燃え上がる怒りである。
Ⅱ 2:6 父なる神が警告して語り、答えておられる。その油注がれた王、神の御子、もろもろの国の支配者を紹介しておられる。「6節 「しかし、わたしは、わたしの王を立てた。わたしの聖なる山、シオンに。」この詩篇の中心聖句である。「わたし」が強調されている。人間が無視し、反抗した、それまで無言であるように思えた「わたし」の声が、最終的に事柄を決定する絶対権限をもっておられる。神は地上にダビデ王を即位させた。しかし、この後に続くことばを読むと、油注がれた王は、世界大の規模を越えたおかたである。ダビデの家の王は、天の御座にいます神の代理者として統治する。王は単なる指導者にとどまらない。ヘブル人への手紙1:2-3「神は御子を万物の相続者とし、また御子によって世界を造られました。御子は神の栄光の輝き、また神の本質の完全な現れであり、その力あるみことばによって万物を保っておられます。また罪のきよめを成し遂げて、すぐれて高い所の大能者の右の座に着かれました。」
Ⅲ 2:7-9 いよいよ主に油注がれた者が語り始める。「7節 「わたしは主の定めについて語ろう。主はわたしに言われた。『あなたは、わたしの子。きょう、わたしがあなたを生んだ。 8 わたしに求めよ。わたしは国々をあなたへのゆずりとして与え、地の果て果てまで、あなたの所有として与える。 9 あなたは鉄の杖で彼らを打ち砕き、焼き物の器のように粉々にする。』
「わたしの子」このことばは新約聖書に良く引用される用語です。全地は王に与えられており、また主とその油注がれた者を、単なる名称以上に、父と子として結び合わせている。是は普通の意味でのダビデの子ではない。詩篇110:1{主は、私の主に仰せられる。「わたしがあなたの敵をあなたの足台とするまでは、私の右の座に着いていよ。」}ダビデ自身が、神の右に座す自分の君主に挨拶をしている。ヘブル人への手紙1:13では、このことばを引用している。新約聖書は、神のひとり子が御父とともに永遠の存在であることを啓示しながら、「きょう、わたしがあなたを生んだ。」ということばを、人となりたもうた御子の復活と関係づけている。復活において御子は、戴冠のときの王のように、「大能によって公に神の御子として示された」のでした。ローマ1:4「聖い御霊によれば、死者の中からの復活により、大能によって公に神の御子として示された方、私たちの主イエス・キリストです。」
子なる神が御父と結びたもうた契約に基づく訓令、あるいわ宣言を黙示することによって答えられる。この契約によって全ての国民は御子の永遠の嗣業となる。
「8 わたしに求めよ。わたしは国々をあなたへのゆずりとして与え、地の果て果てまで、あなたの所有として与える。」復活の後に主イエス・キリストが使徒たちに与えた命令は「あなたがたは行って、あらゆる国の人々を弟子としなさい。」(マタイ28:19)でした。「エルサレム、ユダヤとサマリヤの全土、及び地の果てにまで、わたしの証人となります。」(使徒1:8)とも言われました。これは主イエス・キリストが詩篇のこのことばを正しく自分に当てはめて理解しておられたこと、その約束を全世界に宣教する根拠の聖句として弟子たちに示されたことでした。
「 9 あなたは鉄の杖で彼らを打ち砕き、焼き物の器のように粉々にする。」この聖句はヨハネ黙示録に三回引用されています。黙示録2:27「彼は、鉄の杖をもって土の器を打ち砕くようにして彼らを治める。わたし自身が父から支配の権威を受けているのと同じである。」ここはクリスチャンたちの勝利をについて語っている。次は12:5「女は男の子を産んだ。この子は鉄の杖をもって、すべての国々の民を牧するはずである。その子は神のみもと、その御座に引き上げられた。」19:15「「この方は鉄の杖をもって彼らを牧される。この方はまた、万物の支配者である神の激しい怒りの酒ぶねを踏まれる。」 この二つは、クリスチャンの王であるお方について語っている。鉄の規律によって治められる。誰も是正不能である。最終的に世界をさばく方がさばくときに、誰も抵抗はできない。現在クリスチャが世界に宣教をすることで、キリストに服従させる努めにあづかっている。第二コリント10:3-6節を読みましょう。
結び)10-12節 聖霊が、再び詩人を通してかたり、地のもろもろの王たち、さばき司たちに、彼らが滅びる前に王であるキリストに従うようにと警告される
「10 それゆえ、今、王たちよ、悟れ。地のさばきづかさたちよ、慎め。 11 恐れつつ主に仕えよ。おののきつつ喜べ。 12 御子に口づけせよ。主が怒り、おまえたちが道で滅びないために。怒りは、いまにも燃えようとしている。幸いなことよ。すべて主に身を避ける人は。」
全世界の反抗的な王たち、指導者たち、まだ道は残されている。不従順を止めて従順になることです。罪人たちへの神様に招きのことばがここにある。諸国民に唯一の希望が歌われる。「幸いなことよ。すべて主に身を避ける人は。」恵みが溢れている。
「悟れ」「慎め」は、知恵文学に共通の表現です。
「おののきつつ喜べ」喜びと恐れが入り交じった感情を思わせる。複雑な感情である。偉大な王に仕えるときには、自然にわき起こる感情であろう。
「御子に口づけせよ」これは翻訳上の課題が多い語なのです。「清い」「純粋な」をも意味する。ここは「純粋な心で口づけせよ」ととるならば、不従順を止めて従順に「まことの恭順をしめすように」と取ることができ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