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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6月7日 礼拝 説教(日本語文、韓国語文)

2015年6月7日 礼拝音声

 

2015年6月7日  詩篇 25篇 8-22節 「瞑想と祈り」の詩篇 2

序文)本日は詩篇25篇1−7のつづきです。

8節 主は、いつくしみ深く、正しくあられる。それゆえ、罪人に道を教えられる。

 (ティス)この節の開始のことばは「善」です。日本語は「いつくしみ深く」文語「恵み深く」神様の善が、ここでは愛の神として描かれます。倫理的に真っ直ぐで、完全で、気持ちの良い方です。このような神のご性質のおかげで、主は罪人にその道を教えてくださいます。ここでは神様は正しい人に善と言われてなくて、罪人に対して善といわれているのです。わたしたち罪深い者たちが、今救いに与っているのは、神様がいつくしみ深い方であるからです。

 

9 節 主は貧しい者を公義に導き、貧しい者にご自身の道を教えられる。

 (ヨード)「みちびく」「踏み行かせる」がこの節の始めの語。神の恵の主題はここで「貧しい者」です。彼らは悩まされ打ちのめされた聖徒で、その霊は、神の御前に悔い砕けている者たちです。このように本当に悔い改めた罪人たちは、神によって正義に導かれてゆくことができます。この「公義」は一般に主の律法の正しい施行を指します。へりくだったイスラエル人は、主の律法を如何にして施行すべきかを神様に教えていただくのです。

 

10 節 主の小道はみな恵みと、まことである。その契約とそのさとしを守る者には。

 (カフ)「みな」が始まりの語。恵はすでにまなびました。「まこと」は真理を表すヘブル語アーマンからきて、『アーメン』のみなもとです。「堅実な・確固としている」を意味します。主の小道は、すべて恵である。人々の救いがそのゴールですから。またまことである。一歩ずつ神の約束の信憑性を確信させてくださるからです。

 しかし、約束された祝福には制限があります。ただ主の契約とあかしとを真面目に「まもる」者たちだけが、神のすべての道がいつくしみと真であると知るのです。

神のあかしとは、啓示された律法と真理で、それらにたいし神が、それらは真実だと忠誠な証言をもって誓約してくださったのです。

 

11節 主よ。御名のために、私の咎をお赦しください。大きな咎を。

 (ラメ−ズ)「のために」が最初の語です。ここのヘブル語は「のために」「のせいで」を意味します。神の赦しとその罪の排除は、主の御名においてだけ祈り求め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モーセに啓示された御名(出エジプト3:14)「彼らは、『その名は何ですか。』と私に聞くでしょう。私は、何と答えたらよいのでしょうか。」神はモーセに仰せられた。「わたしは、『わたしはある。』という者である。」また仰せられた。「あなたはイスラエル人にこう告げなければならない。『わたしはあるという方が、私をあなたがたのところに遣わされた。』と。」

 イスラエルの贖いのために、この名前は重要でした。主イエス・キリストの御名は、今や、赦しと罪からの聖めに対するわたしたちの一つの望みです。ここの「ゆるし」は文字通りには『除去する』を意味します。ここの罪を表す単語はまた、別のところで『腐敗と腐れ果てた性質』の大きさが詩人を圧倒してしまうので、彼は御名のために、これをそっくり取り去ってくださいと祈るだけなのです。

 

12 節 主を恐れる人は、だれか。主はその人に選ぶべき道を教えられる。

 (メイム)「だれか」それはだれか。これは修辞学上の疑問で、詩人はこれで問いかけ、次に自分の問いに答えます。「主をおそれるものは」。ここの目的は祝福される人を再び身元確認することです。「人」 へブル語でイーシー。

 旧約聖書で 人間を表すヘブル語は4種類あります。「アーザーム 赤色のもの、地からの人間」「エノーシ 罪ののろいと死の下にある弱くもろい人間」「ゲベル 強い英雄タイプ」「イーシー 神によって非物質的人格的存在を付与されて創造された人間」

 この、霊的に賦与され、主に対する敬虔な恐れの中に立つ人間が、彼の選ぶべき道を主に教えていただく者なのです。「ダビデは、神が咎人たちに教えてくださると語る時、この恵が直接神からくることをたった今宣言した。11節。今度は、彼に第二に、人々が一度、へりくだらされて、温順な心につくりあげられた後にも、神はなお、彼らをその保護の下に置き、彼らを導き指図しながら、やがて終わりに、聖霊の啓明により、何が自分の義務であるかを知りえるように至らせてくださるのだ、と加える」(宗教改革者カルビンの注解)ヤコブ1:5「あなたがたの中に知恵の欠けた人がいるなら、その人は、だれにでも惜しげなく、とがめることなくお与えになる神に願いなさい。そうすればきっと与えられます。」

 

13 節 その人のたましいは、しあわせの中に住み、その子孫は地を受け継ごう。

 (ヌーン)「たましい」がこの節の始め。主人公はまだ前の12節と同じで主を畏れる人間(イーシー)です。彼のたましいは、トーブ・善の中に住みます。このトーブは日本語で「平安 文語」「さいわい 口語」「しあわせ 新改訳」と訳されています。「彼らは本当に幸いである。たといその最大の貧困の中にあっても、彼らは神が自分と共におられるとの確信を決して失わないし、この慰めに支えられつつ、彼らの心は平和と落ち着きとを享受するからです。」(カルビン)主を畏れる人は、自分自身祝福を享受するだけでなく、その子孫たちが地をうけつぐのです。(詩篇37:11とマタイ5:5参照)

14 節 主はご自身を恐れる者と親しくされ、ご自身の契約を彼らにお知らせになる。

 (サーメク)「親しく」を示す語は、「秘かな計画」を意味するのと、「お互いに秘密を分かち合うほどの親密な友情」を意味する。ここの場合、後者の意味。

 神は神を畏れる者との愛と友情において非常に親密で、それで神はその人と自分の秘かなご計画を分け合ってくださるほどだと、いうことなのです。この秘密とは何でしょうか。主は「ご自分の契約を彼らにお知らせになる。」つまり主は彼に恵の契約の深い体験的な知識を知らせ、持たせてくださるのです。これが神の御友情であり、秘かな計画なのです。

 

15 節 私の目はいつも主に向かう。主が私の足を網から引き出してくださるから。

 (アイン)信仰ある祈りの理想的な姿勢を見る。この詩人はもうすでに「網」に陥ってしま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つねに神に目を向けているのは、ここでは敵の網から救われることを目指してのことです。自分の側の罪がない訳ではないが、彼が陥れられる羽目になったからみつく生活環境の網から、彼を引きずり出すことのできる方は神おひとりなのである。」

 

 この詩篇の結びの祈り

16 節 私に御顔を向け、私をあわれんでください。私はただひとりで、悩んでいます。

 (ペー)ダビデは神様に振り向いて自分を見てくださいと言っています。「私をあわれんでください。」は、神の愛を表すもう一つの美しい用語(恩寵ヘイン)を持ち出しています。詩人は自分の孤独と苦難とをかこちます。この節の最初の言葉は「向けて」です。最後の言葉は「私」です。つまりまるで彼から離れ去ってしまわれたような神と、彼の孤独と悲惨との間に、コントラストがあるわけです。このダビデの叫び声は、わたしたちにもう一つの他の声を思い起こさせます。「わが神、わが神、どうしてわたしをお見捨てになったのですか。」という言葉です。

 

17 節 私の心の苦しみが大きくなりました。どうか、苦悩のうちから私を引き出してください。

 (ツアーゼ)「心の苦しみ」(憂い)がこの節の最初。「心の苦しみ」と「苦悩」は別々の言葉です。それらは共に非常に狭苦しくて苦難を生じる程に制限されている何物かという艱難の意味を有します。彼の心中の艱難は、彼の祈りにしたがって増大してきたというのです。

18 節 私の悩みと労苦を見て、私のすべての罪を赦してください。

19 節 私の敵がどんなに多いかを見てください。彼らは暴虐な憎しみで、私を憎んでいます。

(レイシ)18.19節ともに レイシ 「見て」が共通している。自分の艱難と苦痛を検査してください。自分たちの敵を見てください。18節の艱難は「労働、辛苦、辛い骨折り、」を導入します。この骨折り、苦労という言葉を使用したので、詩人は自分の罪を思い出します。私のすべての罪を赦してください。

 19節は、暴虐な憎悪をもつ敵たちを見てください。彼は神様にこういう敵たちは大勢なのです、と注意を喚起します。しかも彼はこれらの敵たちに対しする何の報復も祈り求めてはいません。喜んでそれを一切神の御手に委ねるのです。

 

20 節 私のたましいを守り、私を救い出してください。私が恥を見ないようにしてください。私はあなたに身を避けています。

 (シン)彼は、今度はあたかも彼の周りに城壁と物見櫓を建ててくださいと祈ります。何故でしょうか。「私はあなたに身を避けています。」ここでは2節の「神様に身を投げかける」より頼むと違う言葉が使われています。これは危険から離れて身をひそめる、避難する、という思想です。詩篇57:1「神よ。私をあわれんでください。私をあわれんでください。私のたましいはあなたに身を避けていますから。まことに、滅びが過ぎ去るまで、私は御翼の陰に身を避けます。」

 

21節 誠実と正しさが私を保ちますように。私はあなたを待ち望んでいます。

 (タウ)誠実と訳していることばは「完全」と訳す言葉です。ここには完全性という思想があります。これは,公正、真っ直ぐな道筋を守って悪にそれないことという思想を持ちます。「完全と正直」という二つの高貴な徳目が、彼の魂を見張る番兵として働きます。というのは、彼は主を待ちの望んできたからです。祈りの祝福は、忍耐強くまた熱心に恵の御座に近づく信者が、主の御前で期待しつつ待ち望む時、神ご自身の義そのものによってまもられるということです。義は勝ちます。

 

22節 神よ。イスラエルを、そのすべての苦しみから贖い出してください。

 (ペー)ここはアルファベットの十七番目の字が又使われています。この節は、礼拝儀式文上の理由で、後になって25篇に付け加えられたと考えられています。けれども34篇も同じような終わり方をしています。終わりにおいて追加されたP文字には、何か他の理由があるのかもしれません。

 この節は25篇の美しい結びになっています。贖いが結びです。支払われた代価のために自由です。彼の祈りは、イスラエルをそのすべての憂いから贖うことです。イエスラエルは当時たくさんの艱難をもっていました。後にはもっとたくさんの艱難が溢れました。教会もたくさんの艱難を持っています。憂いも大きいです。

 結び)それで、私たちもいのります。「そのすべての苦しみから贖い出してください。」私たちにとって、主イエス・キリスト様の十字架の贖いは、十分であり、完全なのです。感謝します。

 

 

2015 6 7 시편 25 8-22명상과 기도 시편2

 

서문) 오늘은 시편 25편 1-7절 이후의 말씀입니다.

 

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티스> 이 절 처음에 나오는 말씀은 「선」입니다. 일본어로 「선하시고」 문어로는 「깊은 은혜」 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선이 사랑의 하나님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윤리적으로 바르며, 완전하고, 좋으신 분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은 죄인들에게 그분의 도를 가르치셨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이 정직한 사람으로부터 선이라 불리우는 것이 아니라, 죄인에 대하여 선이라 불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같은 죄인들이 구원받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9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요도> 「지도하다」 「나아가게 하다」가 이 절 시작의 단어입니다. 이곳에서의 하나님 은혜의 주제는 「온유한 자」입니다. 그들은 고통받고 매맞은 성도로써, 그 영은 하나님앞에 회개한 자들입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회개한 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정의의 길을 인도받게됩니다. 이 「공의」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의 바른 실행을 말합니다. 자기를 낯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율법을 어떻게 실행해야하는지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카후> 「모든」으로 시작된다. 은혜는 이미 배웠습니다. 「진리」는 진리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아만에서 온 것으로 『아멘』의 어원이 됩니다. 「견실한, 확고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길은 모든 인자입니다. 사람들의 구원이 그 골인점이므로. 또한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한발씩 확신시켜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속된 축복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그저 여호와의 계약과 증거를 참되게 「지키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모든길이 인자와 진리임을 알게됩니다.

하나님의 증거란, 계시된 율법과 진리로써 하나님은 이것들이 진실된 것이라고 충실한 증언으로 약속해 주고 계십니다.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라메즈> 「로 말미암아」 가 처음으로 나오는 단어입니다. 이것의 히브리어는 「로 말미암아」 「로 인해」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죄에 대한 배제는 여호와의 이름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모세에게 계시하신 이름(출애굽기3:13-14)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스라엘의 대속을 위해 이 이름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용서와 정죄함에 대한 현재 우리들의 소망 중 하나입니다. 이곳의 「용서」는 문자 그대로 하면 『제거하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죄를 표현하는 단어는 다른 곳에서 『부태와 썩어진 성질』입니다. 그 크기는 시인을 압도시키고 있는데,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이것을 전부 제거해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12 여호와를 경외하는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메이므> 「누구냐」 그것은 누구인가? 이것은 수사학상의 문제로, 시인은 이 말로 묻고, 다음으로 자신의 물음에 답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이곳의 목적은 축복받은 사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 히브리어로 이시

 구약성경에서, 인간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는 4가지가 있습니다. 「아자므 붉은 것. 땅으로부터의 인간」, 「에노시 죄의 저주와 죽음의 지배하에 있는 연약한 인간」, 「게베르 강한 영웅타입」, 「이시 하나님으로 인해 비물질적인격적 존재를 부여받아 창조된 인간」

 영적으로 부여받아 하나님에 대한 경건한 두려움속에 서있는 이 인간은 그가 걸어야할 길을 하나님께 배우는 자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부족한 인간들에게 가르쳐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 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온 것이라고 지금 선언했다.   11절 다음은, 그에게 두번째로, 인간들이 한번 낮아져서 온순한 마음으로 변화된 후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시며, 그들을 인도해 주시면서 종말에는 성령의 계명으로 자신의 의무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데까지 도달하게 해 주신다고 첨가하고 있다」 (종교개혁자 칼뱅의 주석) 야고보서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13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눈> 「영혼」이 이 절의 처음 단어입니다. 주인공은12절과 같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인간(이시)입니다. 그의 영혼은, 토브∙ 선 안에 살고 있습니다. 이 토브는 「평안:문어」, 「복있는:구어」, 「행복:신개역」라는 일본어로 번역됩니다. 「그들은 진실로 복있는 자들이다. 최대의 빈곤중에 처할찌라도,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시는 확신을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고, 이 위로에 의지하면, 그들의 마음은 평안과 참착함을 받고있다.」 (칼뱅)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는 자기자신만 축복받는 것이 아니라 그 자손들까지도 받게되는 것입니다. (시편37:11과 마태복음5:5 참조)

 

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요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사메크> 「친밀하심」을 나타내는 말은, 「비밀스런 계획」을 의미하는 것과, 「서로가 비밀을 나눌정도의 가까운 우정」 이곳의 경우 후자에 해당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사랑과 우정으로 대단한 친밀함을 가지고 그 사람과 그분의 비밀스런 계획을 나누실 정도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비밀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즉, 하나님은 그의 은혜로운 계약을 알리시고 체험하게 해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우정이며, 비밀스런 계획인 것입니다.

 

15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아인> 믿음으로 하는 기도의 이상적 모습을 봅니다. 이 시인은 이미 「그물」에 빠져있는 것일까요? 「적의 그물에서 벗어나는 것이란 언제나 하나님께 눈을 향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에게 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둘러싸여 빠져버리게 될 일상환경의 그물로부터 끌어올려 건져주실 분은 하나님 단 한분이시다.」

 

  시편을 끝맺는 기도

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페>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돌아봐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또다른 아름다운 용어(은총, 헤인)를 파생시켰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고독과 고난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이 절 가장 처음에 나온 말은 「돌이키사」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말은 「나」입니다. 즉, 자신을 멀리 떠나버린 것 같은 하나님과, 그의 고독과 비참함이 대조되어있습니다. 이 다윗의 외침은 우리들에게 또 다른 어떤 목소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말입니다.

 

17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츠아제>  「마음의 근심」(우울함)이 이 절 가장 처음에 나오고 있습니다. 「마음의 근심」과 「고난」은 다른 말입니다. 이것들은 대단히 난처한 고난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난관의 의미를 갖습니다. 그의 마음속 난관은 그의 기도로인해 더욱더 커진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모든 죄를 사하소서

 

19 원수를 보소서 그들의 수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하나이다

<레이시> 18,19절은 레이시 「보소서」가 공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자신의 난관과 고통을 봐주시옵소서. 자신들의 적을 보시옵소서. 18절의 난관은 「노동, 신고, 쓰라린 고생」을 유도합니다. 이 고생, 고난이라는 말을 사용했으므로, 시인은 자신의 죄를 떠올립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옵소서

 19절은, 폭력적인 악한 적들을 보시옵소서. 그는 이러한 적들이 많이 있다며 하나님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들 적들에 대한 아무런 복수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쁨으로 그의 모든 일을 하나님손에 맡기고 있는 것입니다.

 

20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신> 다음으로 그는 자기 주변에 성벽과 망루를 세워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내가 주께 피하오니」 이 곳에서는 2절의 「주께 의지하였사오니」보다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위험에서 떠나 몸을 숨기고 피난하다라는 사고입니다. 시편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깨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자나기까지 피하리이다」

 

21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타우> 성실로 번역되고 있는 말은 「완전」이라는 말입니다. 이곳에서는 완전성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공정, 바른 도리를 지키고, 악에 치우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완전과 정직」이라는 두가지 고귀한 덕목이 그의 영혼을 지키는 파수병으로써 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마음속 깊이 기다려왔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축복은 강한 인내와 열심으로 은혜의 보좌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들이,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다릴때, 하나님께서 의를 가지고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의는 승리합니다.

 

22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페> 이곳에서는 알파벳의17번째의 문자가 다시한번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절은, 예배의식문 법칙으로 나중에 25편에 첨가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4편도 마치는 방법이 같습니다. 마지막에 첨가된 문자P에는 어떤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절은 25편을 아름답게 맺어주고 있습니다. 맺음의 내용은 대속입니다. 대속으로 치뤄진 대가는 자유입니다. 그의 기도는 이스라엘을 그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건져지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수많은 난민이 있었습니다.그 후에는 더욱더 많은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교회에도 많은 난민이 있습니다. 그만큼 괴로움도 큽니다.

 

 맺음) 이제 우리도 기도합시다.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우리에게 있어서 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대속은 충분하며 완전한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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