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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年12月23日 -キャロルを歌う会- 説教(日本語文、韓国語文)

2014年12月23日 音声

 

キャロルを歌う会 ルカの福音書2章15節−20節 「心に納めて、思い巡らし」

序文)「マリヤは、これらのことをすべて心に思い巡らしていた。」

1 御子を地上に救い主として生まれさせるために、マリヤを用意された父なる神の配慮

御子イエス様を救い主として地上に誕生させるために、父なる神様が、重要な役割を担わせたのは、母マリヤでした。処女であったマリヤにあらわれた御使のお告げはこうでした。「こわがることはない。マリヤ。あなたは神からめぐみを受けたのです。ご覧なさい。あなたはみごもって、男の子を産みます。名をイエスとつけなさい。その子はすぐれた者となり、いと高き方の子と呼ばれます。また、神である主は彼にその父ダビデの王位をお与えになります。彼はとこしえにヤコブの家を治め、その国は終わることがありません」(ルカ1:30-33)。マリヤがおどろいて「どうしてそのようなことになりえましょう。私はまだ男の人を知りませんのに」(ルカ1:34)と応じました。御使いは答えます。「聖霊があなたの上に臨み、いと高き方の力があなたをおおいます。それゆえ、生まれる者は、聖なる者、神の子と呼ばれます」(ルカ1:35)。

御使いの伝えたメッセージ内容は、まことにマリヤにとっては青天の霹靂でした。そのような事柄が公になると、婚約者ヨセフからは離縁されるだけでなく、社会的には、石打で葬られてしまうほどの危険をはらんでいました。それだけに、天の父の周到な配慮ある備えは、聖霊様のお働きとともに相俟って、実に完璧だったのです。マリヤは人間には起こりえないことが、神の恵みとして起こりえる事をうけいれました。神のご意志と、全能の力が、「神にとって不可能なことはない。可能である」と伝えられたときに、へりくだって、「私は主のはしためです。お言葉どおりにこの身になりますように」と従順な応答をしました。さらに、夫となるヨセフはダビデの家系であり、信仰的にはその態度も、従順も、決断も、勇気もある人物で、その上思慮深い勇者でした。

王ダビデの町ベツレヘムで救い主が生まれることは預言者をとおして神様が伝えておられたことがらでした。マリヤとヨセフが住んでいたのはナザレでしたから、ベツレヘムに行かなければいけないようにと社会的な摂理が働きました。それはローマ皇帝命令による人口調査でした。生まれ故郷で登録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です。彼らの生まれ故郷はベツレヘムでした。

またほかに、ベツレヘムの家畜小屋で、男の子を産み落として母となったマリヤへの周到な配慮がありました。マリヤは、御使いを通して伝えられてきたメッセージとともに、羊飼いに与えられたメッセージ「きょうダビデの町で、あなたがたのために、救い主がお生まれになりました。この方こそ主キリストです。あなたがたは、布にくるまって飼い葉おけに寝ておられるみどりごを見つけます。これが、あなたがたのためのしるしです」(ルカ2:11-12)を、尋ねてきた羊飼いたちから聞きました。御使いたちの言ったとおりであると彼らは証言しました。

 

2 マリヤは思いめぐらしていた。

イエス様が生まれた瞬間から、追加された、証言の数々を心に納めて、思い巡らしていることにより、生まれた子どもが、父なる神様のおっしゃったとおり、メシヤ・救い主の誕生であると、深い確信を得たのでした。

マリヤは静かな内省的な人でした。思い巡らすことによって、天の父なる神様が、自分の人生に働きかけてこられた生きたみわざを確信したのです。そして生まれてきた御子、いと高き方の子イエスの生涯にも思い巡らしていたのです。

マリヤの思い巡らしは、主イエスの全生涯の出来事に及び、その十字架の死の瞬間までつづきました。十字架の上から、「イエスは、母と、そばに立っている愛する弟子とを見て、母に、そこにあなたの息子がいます。と言われた」(ヨハネ19:26)。それ以来母マリヤは愛弟子ヨハネに引き取られて生涯を全うした。復活の主の真実にもふれ、昇天される主イエスを見守り、使徒の働きの進展をも目にし、耳に聞き、思い巡らしは続いたと考えられます。

 

3 私たちが自分の生涯を神様との関わりで思い巡らすことの重要性

私たちが、造り主、救い主イエス様と、摂理を働かせられる天の父なる神様との関係で、自分の生涯を思い巡らすことは、すばらしい恵みをもたらします。

自分に関して、神がどのようなことをしておられるかの全体像をしることができるからです。

全知全能の神は、私を召してどのような者にしようとしておられるかご存じです。更に召しの働きが何で、どのように訓練し用いるかもご存じです。だから召された者として、自分を遣わされた助け主に聞くことで、人生をふさわしく歩むことができるのです。マリヤのようにできるのです。それは人格性の成熟に向かいます。品性の聖めに向かいます。主イエス様のいのちを受け継いでいる者にふさわしく育てあげられるのです。神の「聖徒」としてどのような者にならせようと、主はお働きかけくださっているか?あなたは自分について霊的成長が必要な部分が何であるか?いま、主はあなたの品性のどの部分をお取り扱いになっているか?等を思い巡らすことにより、地上の残りの人生を、主イエスとともにあゆみ、天の栄光に入れていただける備えができるのです。

わたしたちの古い罪の人生を、神の子としての新しい人生に切り替える作業を助け主・聖霊がしてくださるのです。罪の性質があることに気がつくように特定の課題を取り扱われ、悔い改めて聖霊の清めに与り、聖霊の実を結ぶようにとはげまされます。神が取り扱われ「聖徒」として備えられる品性は、敬虔、謙遜、自制、聖さ、忠実、慎み、信仰と愛と忍耐における健全さなどなど様々です。このようにして、神はモザイクのような仕方で育てられるのです。ですから神がその人に働かれる点や、面に注目して成長させていただくことが大切です。個人的成長と働きはこの点から連動しているのです。それで両面について助言、励ましがいるのです。自分に関わる神のご計画は何か、この時点で神は何をなさるつもりか、について思いめぐらすことが重要になります。

結び)マリヤは、救い主イエス様が、間違いなきメシヤであることを確信したのは、自分と主イエスさまとの結びつきを全生涯かけて思い巡らしたからでした。この年の暮れに当たり、私たちに、現れてくださる主イエス様のめぐみを思い巡らして、新年にむかいましょう。

 

캐롤을 노래하는 모임    누가복음 2 15-20 

마음에 품고 지키어 생각하다

 서문)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1 어린 예수를 지상에 구세주로 태어나게 하시기 위해 마리아를 준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배려

어린 예수를 구세주로써 지상에 탄생시키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가 중요한 역할을 맡기신 것은 어머니 마리아였습니다. 동정녀였던 마리아에게 나타난 천사의 예언은 이러했습니다.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누가복음1:30-33) 마리아는 놀라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누가복음1:34) 라고 말했습니다.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누가복음1:35)

 천사가 전한 메세지의 내용은 마리아에게 있어서 청천벽력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 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약혼자 요셉에게 파혼을 당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돌로 쳐죽임을 당할 정도로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늘 아버지의 세심한 배려있는 준비는 성령의 일하심과 함께 완벽했습니다. 마리아는 인간에게 결코 일어나지 못할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날 수 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전능하신 능력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라고 전해졌을 때, 겸손하게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의 대답을 했습니다. 더욱이 남편인 요셉은 다윗의 자손으로 신앙적으로 그 태도나 순종, 용기가 있는 인물로써 무엇보다 사려깊은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왕의 마을 베들레헴에서 구세주가 태어나실 것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살고있던 곳은 나사렛이었으므로, 베들레헴에 가지 않으면 안될 사회적인 섭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로마 황제의 명령으로 인구조사가 행해진 것이었습니다. 태어난 고향에 가서 등록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태어난 곳은 베들레헴이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베들레헴의 말구유에서 남자아이를 낳아 어머니가 된 마리아에의 섬세한 배려가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천사를 통해 전해진 메세지와 함께 양치기에게 전해진 메세지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누가복음2:11-12)를 방문해온 양치기로부터 들었습니다. 천사들이 말해준대로 임을 그들은 증언했습니다.

2 마리아는 깊이 생각하고 있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순간부터 첨가된 수많은 증언을 마음에 두고, 깊이 생각하는 것으로 태어난 자녀가 아버지되신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메시아∙구세주임을 깊이 확신했습니다.

마리아는 조용하고 내성적이 사람이었습니다. 깊이 생각하는 것으로, 하늘 아버지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에 일해오신 업적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신 어린 예수, 지극히 높으신 예수의 생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던 것입니다.

 마리아의 깊은 생각은 주 예수의 전생애에 걸쳐 일어난 일, 그 십자가의 죽음의 순간까지 계속됩니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요한복음19:26) 그 후 마리아는 사랑하시는 제자 요한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애를 마쳤습니다.

부활의 주의 진실을 보고, 승천하신 예수님을 지켜보고, 사도들의 복음전파의 진전을 목격하고, 들으며, 깊이 생각하는 것은 계속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자신의 생애를 하나님과 관련하여 깊이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

 우리들이, 창조주, 구세주 예수님과, 섭리를 운행하시는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생애를 깊이 생각하는 것은 놀라운 은혜를 갖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떠한 일을 하시는지 전체 모습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나를 부르셔서 어떠한 자로 만드시려는지 모두 알고 계십니다. 더욱이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시련을 주시고, 쓰실지도 알고 계십니다. 때문에 부름을 받은 자로써 나를 보내실 도움의 주에게 묻는 것으로 인생을 걸맞게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처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격의 성숙에 이르게 합니다. 품성의 정결로 향하게 합니다. 주 예수님의 생명을 얻은자로 걸맞게 성장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도」로 어떤자로 만드실지 예수님께서 일해주시는 것인가? 여러분은 자신의 영적성장에 필요한 부분이 어떤것인가? 지금 예수님은 여러분 품성의 어떤부분을 취급하고 계시는가? 이것들을 깊이 생각함으로, 지상의 남은 인생을 주 예수와 함께 걸어가고, 하늘의 영광에 들어가는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낡은 죄의 인생을 하나님의 자녀로써 새로운 인생으로 바꾸는 작업을 도우심의 주 성령께서 해주시는 것입니다. 죄의 성질이 있음을 깨닫도록 특정과제를 다루시고, 회개하여 성령의 정결함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다루시는 「성도」로써의 준비된 품성은, 겸허, 겸손, 자제, 성스럼, 충실, 진지함, 믿음과 사랑과 인내에 있어서 건전함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하여 하나님은 모자이크같은 방법으로 성장시키십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사람에게 일하시는 점이나, 부분에 주목하여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 성장과 일은 이점에 연동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양면에 대한 조언, 격려가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관련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이 시점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하실것인지, 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맺음) 마리아는 구세주 예수님께서 틀림없는 메시아임을 확신한 것은 자신과 주 예수님과의 관련을 전생애에 결쳐 깊이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2014년의 마지막에 있어서, 우리들에게 와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며 신년을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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