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メントはまだありません

2014年12月14日 -待降節- 礼拝 説教(日本語文、韓国語文、英語文)

2014年12月14日 礼拝音声

 

2014年12月14日  ルカの福音書 1:46〜56「マリヤの讃美」

序)わたしたちの主の母マリヤはエリサベツから聖霊に満たされた預言を聞き、たしかに自分の胎内に宿っている方が、天使のお告げのように救い主で、イエスと名づけるべき方であると確信したとき、彼女は静かに心からの喜びを込めて、すばらしい詩を歌いました。それは、後に「マリヤの賛歌。マグニフイカート」として有名になりました。

Ⅰ マリヤの感謝と賛美 46〜47節

1 先ず、マリヤは自分の内に力あるかたがおおいなることをしてくださったと、神の慈しみを感謝し、ほめたたえることから歌いはじめました。

「わたしのたましいは主をあがめ、わが霊はわが救い主なる神を喜びたたえます。」わたしは全存在をかけて神をたたえます。わたしの思いもからだも手のわざも足の歩みも、すべてをかけて賛美いたします。マリヤは自分の内に神の全能の力が働き、驚くべき恵みにあずかったことを理解し、確信したとき賛美せずにはおれませんでした。

神は賛美を喜ばれます。とくに喜びの感謝の賛美ほど豊かに神をたたえることは他にありません。喜びの賛美を歌うときは、その賜ったものや賜った出来事を理解できたことを表わすのです。神から恵みを項いたという喜びだけでなく、神がそうしてくださったお心がよく理解できたときの喜びの感謝と賛美は、どれほどに湧きあふれることでしょうか。

「あがめる」の意味が「拡げる。おおきくする」です。マリヤは「自分を小さくして、神を大きくする」と歌っているのです。パウロは「生きるにしても死ぬにしても私の身によって、キリストのすばらしさが現われされることを求める」と書いているが、このマリヤの心と同じです。

日常においてわたしたちに、神は一方的に恵みをくださいます。わたしたちは主があたえてくださる事柄に感謝します。病気が治った。子供が生れた、就職できた、入学した、この人と結婚できた。さまざまなことに感謝します。すばらしい神の恵みに御礼を言うのは人間として当然の心くばりでしょう。しかし、そこにとどまってしまわないで、その事柄の所以を深く理解し、神のみむねの深さ、恵みを十分にくみとって喜びの賛美をささげるにいたるなら、これほどすばらしいことはありません。そのような中で何よりも救いをいただいたことへの感謝と喜びの賛美は年を追うごとに深まり、増しくわわらねば本当とはいえません。

マリヤがある意味ではとても理解できないようなショックな体験にさらされたのです。人生で最悪の事態に一方的に巻き込まれたといっても過言ではありません。婚約中のヨセフが、マリヤの妊娠を正当な理由として破棄しても当然でした。にもかかわらず、なお、かくも神への喜びの賛美をささげたということを思うとき、その賛美の心は崇高でもありました。

2 マリヤの深い謙遜 48節

神を高く賛美すればするほど、マリヤは自分の貧しさ、いやしさに気がつきました。それで「主はこの卑しいはしために目を留めてくださったからです。」と歌いました。マリヤの深い謙遜がここに示されています。

マリヤが自分のことを「卑しい」というとき、この原語は低いとか軽蔑すべきという意味なのです。世が世ならは、マリヤは本来、王宮にすむべきダビデ家の人間でした。しかし今は貧しい生活の毎日であり、大工ヨセフと結婚しようとしていた。「高い身分の者が、社会的経済的に急におちめになってゆくと、普通世のすねものになったり、積極的に生きる意義を失ってしまうものです。そして貧しさの故に世間にうらみをいだくようになります。しかしある場合はそれとは逆に、このことがむしろ恵みとして働き、この人が神への謙虚さを学び、その結果、魂がより美しく成長させるようになるのです。」(アブラハム・カイパー)

マリヤもヨセフも祝福の方へと、この緊急事態を受け止めたのです。

また、マリヤはカトリック教会がまちがって主張しているように生れながらに罪なくして誕生したなどとは夢にも考えていませんでしたし、生涯、罪を犯すことがなかったなどとも考えてもおりませんでした。むしろ、「わが救い主なる主なる神」をと歌う存在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ます。

自分は神に選ばれるような理由は何もなかった。これがマリヤの率直な告白でした。さらに重要なことは、このいやしいものであることが、神が救い主の母として選ぶときに少しも妨げにならなかったのだという点です。いやむしろ「神は強い者を辱めるために、この世の弱い者をあえてえらばれた。また、この世の取るにたりないものや見下されている者を神は選ばれたのです。すなわち有るものをない者のようにするためと、無に等しいものを選ばれたのです。これは神のみ前でだれも誇らせないためです。」(第一コリント1:26〜29)

神の選びの目は、まことに一方的な恵みによって判断され、あえていうならば。何ら選ばれるような理由のない者なので、選ばれた、というように向けられているのです。マリヤはこのことを自覚して、心より、この賛美をささげました。

「これから後、どんな時代の人々も私を幸せ者と思うでしょう。」

わたしたちの幸せは何でしょうか。それはマリヤと同じ意味ではない。けれども信じる者の心の内に主イエスが宿ってくださっているというのではありませんか。「もはや私が生きているのではなく、キリストが私の内に生きておられるのです」(ガラテヤ2:20)とあるとおりです。さらに、「わたしたちはこの宝を土の器の中にいれているのです。それはこの測りしれない力が神のものであって、わたしたちから出たものでないことが明らかにされるためです」(第二コリント4:7)。これらのことばにマリヤの精神が継がれているのです。

 

3 大きなことをされる神 49節−50節

マリヤは次に「力ある方が私に大きなことをしてくださいました。」と歌いました。聖霊の力により自分の胎内に主イエスを宿すことがマリヤの自覚においてはっきりと神のわざであると証言されているのです。処女が身ごもったという事実は、本人の明白な真実な証言として、ここに示され、それも神をたたえると言う仕方で証言されているのです。マリヤのことを本当は彼女のいかがわしい行為によって身ごもったのだという人々は、このマリヤの心をどのように説明するのでしょうか。ペテン師、最低の冒涜者とでもいうのでしょうか。そうであるなら、46〜47節のことばは、何なのでしょうか。やはり本当に清らかに、神が成し遂げられたといっていると取る他はありません。

50節 彼女は神がすべての人々の中に、すなわち今でも私たちの中になしておられる大いなるみわざと、そのお心を歌いました。そして、この後半は、きせずしてイエス様のご生涯を指し示す預言とも成っているのです。

Ⅱ 51-55節 神様が私たち人間に対して行われる、お働きを大きく三つに代表させて学び、神をかしこみおそれることの重要性に心を向けたいと存じます。

1 神が私たちのためになしたもう第一のこと

51節イエスさまは「心の思いおごり高ぶる者を追い散らされます。」このことは知恵めぐってなされます。ここで知恵というのはすべての人が満足と自負と誇りを感じるような高貴な賜物です。それには、霊的賜物の一切を含みます。判断力、理性、才智、才腕、義、徳、善ということばで、現されている内実をさします。知恵はないよりもある方が良いと一般に考えられています。人間がお互い同士の間で優劣を競い、子どもたちは知育偏重の社会体制の中で偏差値教育に苦闘させられています。一つの分野に秀でることは高く評価されます。まして様々な分野に秀でるマルチ人間として立てる人は、その賜物を広く高く強く発揮します。ところが、これは人を危険におとしいれるのです。おうおにして最も自信の強い人は、その人格を変えてしまい、最も傲慢な人に育ってしまいます。最も強情な人をつくります。これは危ないのです。自分は事柄をよく知っている。自分は正しい。このような自負心、他の人よりも賢いのだとうぬぼれます。神は、そのような者を追い散らされるのです。

人間の世界で知恵を巡って大切な点は、すべての善きものは、神から来る。神がわたしに知恵を恵もうとされるときは、それを受け取り、その同じ私たちから知恵を奪われるときは去らせるのです。このことを心に留めているかどうかが分かれ道でしょう。真理は神のもので、神が人にそれをお与えになるのです。そのとき人は神を恐れ敬い知恵の源であるお方にあって、それを100%生かすように生活するのです。どのように賢い人でも老年になると、神がその知恵を奪われることが起こり、人は子どもに帰るのです。しかし、神がその知恵を奪われないまま老年を迎える人は、80才でも90才でも現役ということも起こります。ようするに人間は自己の才能、自己の知恵、自己の霊的な賜物さえも、神が与えられるので増し加わり、神が奪われるので断念するという心を持って、主を恐れかしこんで歩むならば、神の憐れみは子々孫々、代々にわたって下されるのです。

 

2 神が私たちのためになしたもう第二のこと

52節イエスさまは「権力ある者を王座から引き下ろし、卑しい者を引き上げられます。」権力ある者とは「すべての主権、身分の高貴と人がいっているもの、友人関係、位、栄誉を総括しており、さらにすべての権利、自由、便益、およそその中に含まれるすべてのもの」をさします。神にこそ一切の主権の源があり、それぞれは自分に託された領域での主権しかないのです。権力ある者が、その威力と主権をたのみ、下にたつ義しい謙虚なものたちに傲慢な振る舞いをします。そのために低い者たちが害悪を受け苦痛にみまわれ、死およびあらゆる災いを受けねばならないとき、神はこれを引き倒されるのです。歴史の証言によれば権力ある者が、その頂上にたっし、極限まで至るときに、彼らの内に絶対主権者である神が認められなければ、自分の存在を消滅させる方向にまっさかさまに落ちることを示しています。

これに比べて、神は低い者を高められる。世の見栄えのない者、無に等しき者を高められるのです。マリヤは自分のような者を高めてくださった神をたたえているのです。キリストの前に立つとき、この世の地位やレッテルは何の主張も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ありのままのはだかの人間でしかないのです。イエスさまが、この地上にこられたのは、すべての人の救い主としてです。イエスさまの目には、身分の高い低いでなく、一人の人として神の子たちとして覚えられているのを忘れてはなりません。

3 神が私たちのためになしたもう第三のこと

53節イエスさまは「飢えているものを良いものであかせてくださいます。富んでいる者を空腹のままで帰らせられるのです。」「富は健康、容姿、財産など外的な財物のすべての総括をさします。」ここでは富そのものが攻撃されているのではありません。アブラハムもイサクもヤコブも当時の世界では富める者でありました。聖書で富むことが罪だとは言われていません。要は、富みを得ているが、これにすべての価値をそそぎこんで、自分の欲望を求め、執着し、神の代わりに富みを据えるときに、ほろびを招くのです。神は心を量られます。外形や貧しさ富みによって裁きません。その中でどのように心を処して生活しているかで、さばかれるのです。富みだけを求めて生活している者は、そのときに自分が全然、神の判定基準に通用するような生活の仕方をしてこなかったことに気がつくのです。

飢えている者とは、単純に食物をわずかしかもたないものというのではないのです。働ける知恵と体があるのに、なまけていて、飢えているものことではない。自分の悪業の結果、飢えを招いているもののことではないのです。自分から神のゆえに欠乏を忍ぶ者や、真理のために他人に暴力をもって迫られ飢えに陥れられている者などのことです。エリヤはケリテ川のほとりで、飢えをしのび、神につかわされたカラスによって食物を得ました。ようするにどのような分野であっても、人が神ご自身によりたのみつつ生活しているなら、その者の飢えを見過ごしになされない。

結び)神はこのように知恵や権力や富をめぐって、ご自信のみこころを一人一人に実行されるお方です。神にその源のあることを、人が正しく受け取り、用いるとき、それはその人の祝福となるが、誤用し神を退け誇り高ぶり、むなしくしようするとき、わざわいとなります。人間の力が強大になり一杯にその堤がふくれあがるとき、神は、み腕をもって、そのつつみに穴を開け、一切を空に帰せられるのです。他方神を恐れ敬うものの生涯には、憐れみが代々にわたって注がれて日々に生活の再生を経験させ、全生涯のおわりまで堅く支え保たれるのです。

 

20141214   누가복음1:46-56   마리아의 찬미

 

서문) 우리들의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는 엘리사벳이 성령에 의해 예언을 듣고, 정말로 자신의 태안에 있는 분이 천사가 예고한대로 구세주이며, 예수라 불리우게 되실분임을 확신했을 때, 그녀는 조용히 기쁨의 노래를 불렀습니다.그것은 그 후 「마리아의 찬가. 마그니프이 카드」 로 유명해졌습니다.

 

Ⅰ 마리아의 감사와 찬미 46-47

 먼저 마리아는 자신에게 능력있으신 분이 놀라운 일을 해주셨음을 하나님의 자비를 감사하고 찬양하는 노래로 시작했습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바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생각과 몸, 손의 움직임도, 발걸음도, 모든 것을 바쳐 찬양드립니다. 마리아는 자신안에 하나님의 전능한 능력이 임하시고, 놀라운 은혜를 입게된 것을 이해하고, 확신했을때 찬양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찬양을 기뻐하십니다. 특히, 기쁨의 감사의 찬양만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없습니다. 기쁨의 찬양을 노래했을 때, 그 얻은 것이나, 하나님께서 해주신 일을 이해한 것에대한 표현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에 대한 기쁨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신 그분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 때 기쁨이 넘치는 감사의 찬양이 얼마나 넘쳐 나오게 되는 것일까요?

「찬양하다」의 의미는 「넓히다, 크게 하다」입니다. 마리아는 「자신을 작게, 하나님을 크게하는」노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라고 쓰고 있는 것처럼 마리아의 마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상에 있어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일방적으로 은혜를 주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고 계시는 것들에 감사합니다. 병이 낫거나, 자녀가 태어나거나, 취업을 하거나, 입학하거나, 이 사람과 결혼을 하거나, 수많은 일들을 감사합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인간으로써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살피고, 은혜를 살펴 기쁨의 찬양을 드리게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한 중에 무엇보다도 구원받은 것에대한 감사와 기쁨의 찬양은 해를 거듭할수록 깊어지고, 더해지지 않는다면 안될 것입니다.

마리아는 어떤 의미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못할 충격적인 경험을 맞게 된것입니다. 인생에 있서 최악의 상태에 일방적으로 휩쓸려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약혼중의 요셉이 마리아의 임신을 정당한 이유로 파기하려 한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대한 기쁨의 찬양을 바쳤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 찬양의 마음은 숭고한 것입니다.

2 마리아의 깊은 겸손 48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면 할수록 마리아는 자신의 빈곤함, 비천함을 깨닫습니다. 때문에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라고 노래했습니다. 마리아의 깊은 겸손이 이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리아가 자신을 「비천한」이라 했을때, 이것의 원어는 낮음이나 경멸할만한 이라는 의미입니다. 세상이 달랐다면, 마리아는 본래 왕궁에 살았어야 할 다윗의 자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매일매일이 가난한 생활로, 목수 요셉과 결혼하려 하고있습니다. 「높은 신분의 사람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갑자기 전락하게되면, 보통은 삐뚤어진 사람이 되거나 , 적극적으로 살아갈 의욕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난함 위에 세상의 원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경우는 그것과 반대로, 이 일이 더욱더 은혜가 되어 이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경허함을 배우고, 그 결과 더욱도 아름다운 영혼으로 성장되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카이퍼)

마리아도 요셉도 축복을 향해,  이 긴급상태를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마리아는 카톨릭교회가 주장하는 것처럼, 태어나면서부터 죄가 없었다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않았으며, 전생애에 죄를 범하지 않았다는 것도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 내 구주」라 노래하는 존재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선택받을 이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마리아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이 비천한 자야말로, 하나님께서 구세주의 어머니로써 선택하실때에 조금도 방해가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 전서1:26-29)

하나님의 눈은, 진실로 일방적인 은혜로 판단되어, 굳이 말한다면, 선택받을 어떠한 이유도 없는 자들이므로 선택받았다는 것에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이 일을 깨닫고 마음으로부터 이 찬양을 바쳤습니다.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우리들의 행복은 어떤것입니까? 그것은 마리아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하지만, 믿는자의 마음속에 주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게서 사신 것이라」(갈라디아서2:20)의 말씀대로 입니다. 더욱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4:7) 이들 말씀에는 마리아의 정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3 놀라우신 일을 하시는 하나님 49-50

다음으로 마리아는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라고 노래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자신의 태안에 주 예수님을 갖게 된것이 마리아의 자각에 있어 분명히 하나님의 능력임을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정녀가 임신을 한 사실은 본인의 명백하고 진실한 증언으로 이곳에 나타나고 있으며, 더욱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법으로 증언되고 있는 것입니다. 일부분의 사람중에는 마리아에게 일어난 일을 그녀가 저속한 행동으로 임신한 것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러한 마리아의 마음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사기꾼, 최하의 모독자라 말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46-47절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참으로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50절 그녀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속에, 즉, 지금도 우리들속에 행하고 계시는 커다란 업적과, 그 마음을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은, 우연케도, 예수님의 생애를 가리키는 예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Ⅱ 51-55 하나님께서 우리들 인간에게 행하시는 업적을 크게 세가지로 대표해서 배우고, 하나님을 엎드려 경외하는 것의 중요성에 마음을 향합시다.

1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하신 1

51절 예수님은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이것은 지혜를 둘러싸며 행해집니다. 이곳에서 지혜라는 것은 모든 인간이 만족과 자부와 자랑을 느낄만한 고귀한 은사입니다. 그것에는 영적은사의 모든것을 포함합니다. 판단력, 이성, 수지, 수완, 의, 덕, 선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내실을 말합니다. 지혜는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서로간에 우열을 따지고, 아이들은 교육편중의 사회체제중에서 편차치교육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것은 높이 평가받습니다. 더욱이 여러분야에 우수한 만능인간은 그 은사를 넓고 높게, 강하게 발휘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인간을 위험에 빠드립니다. 때로는 자신감이 강한사람은 그 인격을 바꾸어버리고, 거만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말게됩니다. 강팍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자신은 모든 일들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은 옳다. 이러한 자부심, 다른 사람보다 똑똑하다고 자부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를 흩어버리십니다.

인간세계에서 지혜를 둘러싼 중요한 점은, 모든 선한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지혜를 주시려 할때에는 그것을 받고,  또한 우리들에게서 지혜를 거두실때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일을 마음에 두고 있을지 어떨지는 갈림길이 됩니다. 진리는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하나님은 사람에게 그것을 부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때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지혜의 근본이신 분임을 알고, 그것을 100% 활용하도록 생활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 하나님께서 그 지혜를 거두시게 되고, 사람은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지혜를 거두지 않으신채 노년을 맞이하는 사람은 80살에도, 90살에도 현역으로 있을 수 있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인간은 자신의 재능, 자신의 지혜, 자신의 영적인 은사조차도,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것이므로 더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거두시므로 단념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자비는 자손 대대에 걸쳐 얻게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하신 두번째

52절 예수님은 「권세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권세있는 자란 「모든 주권, 고귀한 신분이라 사람이 말하는 것, 교우관계, 영예를 총활하고 있으며, 더욱이 모든 권리, 자유, 편익, 그중에 포함된 모든것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이야말로 모든 주권의 근본이시며, 각자가 자신에게 위탁된 영역에서의 주권만 가질 수 있습니다. 권세있는 자가, 그 권위와 주권을 믿고, 아래에 있는 바르고 겸허한 자들에게 거만한 태도를 합니다. 때문에 비천한 자들이 해악을 입고 고통을 받으로, 죽음, 재난을 맞게될 때 하나님은 이것을 쓰러뜨리십니다. 역사의 증언에 의하면, 권력있는 자가, 그 정상에 서며, 극한 상황에 이를 때, 그들 속에는 절대 주권자되신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는 소멸되어버리는 되는 것입니다.

이것에 비하여, 하나님은 비천한자를 높이십니다. 세상에서 볼품없는 자, 가진것 없는 자를 높이십니다. 마리아는 자신과 같은 자를 높여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앞에 섰을 때, 이 세상의 지위나 명성은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벌거숭이 인간일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것은 모든 사람의 구세주로써 입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신분이 높거나 낮은 것이 아닌, 한명의 사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로써 기억해주시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하신 세번째

53절 예수님은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부는 건강, 모습, 재산등 외적인 은사의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이곳에서는 부 자체가 공격받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당시의 시대에서는 부요한 자였습니다. 성경에서 부한것은 죄라고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부요함을 얻고있지만, 이것들 모든 것의 가치를 집중하여, 자신의 욕구를 추구하고, 집착하며, 하나님대신에 부요함에 안주하려 할 때, 멸망을 초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마음에 걱정을 하십니다. 외형이나 빈곤함이나 부요함으로 심판하시지 않습니다. 어떠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는가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부요함만을 추구하는 생활을 보내는 자는 그때에 자신이 하나님의 판단기준에 적용하려는 생활방법을 해오지 않을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리는 자는 단순히 먹을 것을 조금밖에 가지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할 수 있는 지혜와 육체가 있음에도 게을러 주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저지른 악한 일의 결과, 주림을 당하게 된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결핍을 참아가는 자나, 진리를 위해 타인으로부터 폭력을 당하며 주림에 빠진 자들을 말합니다. 엘리야는 겔립강에서 주림을 견디며,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까마귀로부터 먹을것을 얻었습니다. 말하자면, 어떤 분야에 있어서도, 인간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생활을 한다면 그사람의 주림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맺음) 하나님은 이렇게 지혜, 권력, 부를 둘러싸고, 그분 자신의 마음을 한사람 한사람에게 실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원되시는 것을 인간이 바르게 받아들이고, 사용했을 때 그것은 그 사람의 축복이 되지만, 오용하여 하나님을 멀리하고 자랑하며 교만하고, 허무하게 사용하려 할때 심판이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이 강대하져 한잔에 그 옳지못함이 넘쳐나게되면, 하나님께서 그 팔로 잔에 구명을 내시고, 일체의 모든 것을 돌아가버리게 하십니다, 다른 한편,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애는 자비가 대대에 결쳐 흘러나가, 일상생활의 재생을 경험하고, 전생애에 걸쳐 지혜로움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December 14,2014  Luke 1:46-56  “Song of Mary”

 

Introduction) Mary, our Lord’s mother, heard the prophet from Elizabeth who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s, and she was convinced that the baby in her womb was the savior to be named Jesus as the angel has spoken.  She then sang from her heart with joy a beautiful song onto God: it is widely known as “ Song of Mary: the Magnificat”.

 

I Mary’s thanksgiving and praise  Verse 46-47

  1.   First, Mary praised and thanksgiving to God’s work for doing the great things to her.  “an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 I praise the Lord with all my being: my heart, my arms and my feet.  Mary couldn’t help but praise God after she realized almighty God had worked and given an immense grace within herself

God rejoices with praise.  Giving a song of praise and thanksgiving would be the best way to please God.  When praise with joy, it shows that one understands what has given and what has happened.  It would overflow any songs of rejoices and thanksgiving when one realized not just receiving a God’s grace but God’s intention.  The word “rejoice” mean “magnify or exalt”.  Mary sang “lower herself and life up God”.  Paul wrote “I eagerly expect and hope that I …..will have sufficient courage so that now as always Christ will be exalted in my body, whether by life or by death.” and this is the same felling with Mary.

 

In our daily life, God gives us grace in one direction.  We appreciate things that the Lord gives us: healing a sickness, giving childbirth, being employed, entering a new school, and getting married with someone particular.  We give thanks to several things.  It is a natural reaction for men to show an appreciation toward wonderful grace that God has given.  However, we shall not remain there; if we praise a song with deep understanding of things happened and God’s intention and grace, that would be splendid thing to do.  When the appreciation and the praise of song for being given salvation are deepened and grows more year after year, then it would not become truth.

Mary was being shocked in a way and couldn’t understand the reason why.  It wa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she was put in a worst situation in her life which was not her fault.  It was a natural reaction for Joseph, her fiancé, to think of breaking off their engagement under its circumstances.  Nevertheless, she kept singing a song of praises.  The heart of the praise was noble.

 

  1. The extent of Mary’s humility  Verse 48

Mary realized her own poorness and lowliness as she praises God highly.  Then she sang “for he has been mindful of the humble state of his servant.”  It showed Mary’s deep humility.

When Mary said “humble” for herself, it meant lowly or contempt as the meaning of the original word.  If the time was right, Mary was supposed to live in a palace as a member of the David’s family.  However, she was poor at that time and was going to get married with Joseph, a carpenter.  “When people of a high estate suddenly become economically reduced into poverty, they usually become the world’s outcasts and lose their drive to live. And because of their poverty they become objects of society’s reproach. However, there are cases when the opposite thing happens and this becomes an opportunity for grace to work and the person will learn humility towards God and would instead cause his soul to flourish in beauty ” (Abraham Kuyper)

Mary and Joseph accepted this emergency situation and converted it for blessing.

Also, Mary didn’t think there would be one being born without sin which Catholic Church teaches it is wrong.  She didn’t even think that she could remain without sin for her entire life.  In fact, she felt the need to be saved and sing “God, my savior”.

She thought she didn’t deserve to be chosen by God.  This was Mary’s innocent feeling.  Also, what was important was that being lowly didn’t become an obstruction to choose her to be the mother of the Savior.   In fact, “think of what you were when you were called.  Not many of you were wise by human standards; not many were influential; not many were of noble birth.  But God chose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God chose the weak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strong.  He chose the lowly things of this world and the despised things – and the things that are, so that no one may boast before him.”  1 Corinthians 1:26-29

God’s eyes for his choice were purely one-sided grace given from God.  It could say that God chose the person because the one didn’t have reason to be chosen.  Mary realized that situation and gave praise with all her heart.

“From now on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

What would be our blessing?  It would be different from that of Mary’s.  However, anyone who believes in God would have the Lord Jesus’ work within.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Galatian 2:20) Moreover,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2 Corinthians 4:7)  These words would carry on Mary’s spirits

 

  1. God had done great things Verse 29-30

At next, Mary sang “for the Mighty One has done great things for me.”  Mary was convinced that having conceived the Lord Jesus in her womb was the work of the Holy Spirits and she testified.  The fact the virgin Mary being conceived was the true testimony and being witnessed by praising God.  How would those, who think Mary got pregnant through her indecency, explain Mary’s feeling?  Would they say that she was a fake or a blasphemer?  If so, what does the words in verse 46 ~47 mean?  It purely proved that God had done great things to her.

 

Verse 50 She sang that God’s mercy extends to even us in nowadays.  Then the last half was shown as the Lord Jesus’s life.

 

II. Verse 51-55  There are 3 major works that God would work toward people and let’s focus on the importance of fearing God with reverence.

  1. The first thing that God would have done to us

In verse 51, Jesus has “scattered those who are proud in their inmost thoughts”: it would be done through wisdom.  This “wisdom” means a noble gift that all men would feel satisfied and confidence.  It includes all the spiritual gifts: all the inner work of feelings—judgment, being rational, intelligence, talent, righteous, value, and virtue.  Generally speaking, it is considered to be better to have such wisdom.  Men compete for the superiority among fellows each other, and children, who are living in cognitive education that are highly valued in society, are struggled with deviation value education.  Excelling in one field is highly valued; besides, a man who excels in various fields could demonstrate its talents widely.  However, that would put him in danger; a man with strong confident would be likely to change his character and become arrogant.  He would be the most stubborn.  It would put him in risk; he thinks he knows everything and is right.  Having such pride would put him conceited.  God would scatter such person.

The important point regarding wisdom in this world is that all the good things come from God.  It is significant to keep in mind that all the good wisdom shall be received when given by God and the same wisdom would be also taken out when deleted by God.  Truth comes from God and God provide to men.  Then, men shall live with utilizing the gift maximizing 100% of what was given from God who is the source of wisdom and is to be feared and respected.   There are times when God would take away wisdom from wise men that become old, and aged men would return to children.  In the meantime, there are some who are 80 or 90 years old still maintain God’s wisdom and continue to serve for God.  Consequently, men shall keep in mind that all of their talent, wisdom and spiritual gifts would be grown more when given by God and would be taken out when withdrawn by God.  Then, when we walk to fear God, then God’s mercy would be kept from one generation to another.

 

  1. The second thing that God would have done to us.

In verse 52, Jesus said “He has brought down rulers from their thrones.”  “rulers” means “All the sovereignty and noble that people recognize, generalize friendship, position and honor and includes all the power, freedom and benefit ”  God is the source of such sovereignty; each ruler has sovereignty only within each territory.  There are rulers who rely on the power and authority and behave arrogant to those who are humble and lower.  Therefore, lowly face harms and suffers; then God would scatter the proud.  According to the testimony of the history, God would destroy the ruler who became the top and reached to a maximum, if God, who has the absolute sovereignty, could not see His existence within the ruler.

On the other hand, God would lift up the lowly; those without good level in this world and the position equal to none.  Mary praise God for lifting her up which she was such lowly.  When we stand in front of Christ, our position or proud on this earth doesn’t mean anything.  We are judged for who we are just as a human being.  Jesus came down on earth as a savior to everyone.   We shall not forget that we would be recognized in Jesus’s eyes as God’s children and a man, not higher or lower in levels or positions.

 

  1.  The third thing that God would have done to us.

In verse 53, Jesus said “He has fill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but has sent the rich away empty.”

“The rich means all the external properties such as health, appearance and wealth.”  It doesn’t mean to accuse the rich itself.  Abraham, Isaac and James were all rich at that time.  Bible doesn’t say the rich is sin.  The point is how the rich react to his wealth; He would cause to die out when he seeks his lust and stick to it instead of respecting God.  God measure the heart; He would not judge by external form, poor or rich.  It depends on the attitude of how the rich live.  Those who only seek the wealth would realize that they didn’t live to meet up the standard of God’s scale.

The hungry doesn’t mean simply having less food.  It doesn’t mean those who have wisdom and healthy bodies, but being lazy and poor.  It doesn’t mean those who ended up with poor due to his own evil behavior.  The hungry means those who bear poor for God or those who were put in hunger by facing violence for truth.  Elijah gained his food by a crow sent by God when he kept off his hunger in the Kerith Ravine.  Thus, God would not leave anyone alone if one live and rely on God under any circumstances.

 

Conclusion) God would carry out his will to everyone through wisdom, power and wealth.  When a man accepts the fact that all of them are sourced in God and use them correctly, then it becomes blessing for him.  But if a man misuse them and refuse God and being proud of himself, then it becomes the ruin of him.  When human power becomes powerful, and one’s bank swells up, God would make a hole in the bank with His own arm and make empty the bank.  However, for those who fear God and show respect to Him,.he would support firm until the end of their all lives by experiencing daily reproduction of their lives from one generation to another.

 

 

コメントを投稿

海浜幕張めぐみ教会 - Kaihin Makuhari Grace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