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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7月19日 礼拝 説教(日本語文、韓国語文)

2015年7月19日 礼拝音声

 

2015年7月19日  礼拝 ルカ21:1-4 招詞 ホセア6:6

        「御霊の実は誠実」

 序文)御霊の実について学んでいます。神様との関係で結ぶものとして愛・喜び・平安、他の人との関係で結ぶものとして寛容・親切・善意をすでに学びました。いよいよ自分自身の内に結ぶ実について学びます。「誠実」です。

この原語は「信仰」と訳されるのですが、普段大切なのは信仰だとか、信仰が足りないとかいうときに使う信仰を意味します。「もしあなたがたに、からし種ほどの信仰があったなら、」といわれた信仰です。この信仰を土台とした「真実」「忠実」を指すと考えられています。

 日本語の「誠実」は、言が形を表し、成が音を示します。成には重なる意味、あるいは、首尾がまとまって、くいちがいのない意味がある。誠は、心とことばが一致すること、言行の一致することをいいます。実は實、宀(ウカンムリ)と貫(カン)を合わせた字。宀は家、貫は貨物、財産を表す。家の中に品物が詰まっていることで、ゆたかに満ちている意味になる。ゆたかに言行一致があることとなる。すなわち「真実」と訳してもよいことが分かります。

 同じ原語で日本語に「真実」と訳されている箇所は「神は真実な方ですから、あなたがたを耐えることができないような試練に会わせるようなことはなさいません。」(Ⅰコリント10:13)や「もし、私たちが自分の罪を言い表すなら、神は真実で正しい方ですから、その罪を赦し、すべての悪から私たちをきよめてくださいます。」(Ⅰヨハネ1:9)などに見られます。それで今朝の説教は、御霊の実は「真実」と理解していたします。

 

 Ⅰ ルカ21:1-4

 主イエス様は、20章でイエス様を陥れようとする敵対者・祭司長、律法学者たちの不真実に対決して、論争をされました。その後、エルサレムの神殿の献金箱に、人々がそれぞれ献金を投げ入れている様子をご覧になっていました。そして、貧しいやもめが示した真実な信仰について賞賛されました。

 

 主イエス様はまず事実をご覧になりました。金持ちが献金する様子です。マルコの福音書では「多くの金持ちが大金を投げ入れていた。」と観察されました。また「ある貧しいやもめが、そこにレプタ銅貨二つを投げ入れている」のも観察されました。金持ちの大金と、百円ぐらいと、両方捧げられたのは事実です。主イエス様は事実を見る目を持っておられます。私たちも何が起こっているかの事実を確かめることが大切です。

 

 誠実、真実は、事実の確認の上で発揮されるのです。事実を確かめないで、憶測したり、事実誤認の上で発言や行動をしてしまうなら、真実は覆い隠されたままとなります。不誠実な人間となります。

 

 さて主イエス様は事実を見ただけ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事実の中にどのような真実があるかもごらんになっていました。真実は何かをじっとごらんになっていました。貧しいやもめの献金が、神に受け入れられ、どれほど価値高いものであるかをごらんになりました。それは彼女が乏しい中から、持っていた生活費の全部を投げ入れたと真実を見抜かれたのです。金持ちが有り余る中から捧げた献金よりも、このやもめの捧げもののほうがたくさんである。

 

 弟子たちは、どのように見ていたでしょうか。わざわざ主イエス様が彼らに「わたしは真実をあなた方に告げます。」3節といわれたのはどうしてでしょうか。弟子たちも世間一般の見方しかできなかったからではないでしょうか。すなわち多く捧げたものが、すくないものより、多い、という判断です。1対100は100の方が大きい。事実はそうですが、神の前での真実は、イエス様によれば逆なのです。その1が100より大きいのです。捧げる姿勢が真実かどうかで決まるというのです。ささげるために彼女がくだした決断とそれにともなう犠牲の大きさに真実がこもっている。弟子たちが事実を見て事実だけに捕らわれる人間とならないように、物事の表面だけで判断して事柄を進めないように注意されたのです。

 

 Ⅱ ゆだねきった日常生活

  このようなことは、突然できるような生活態度ではありません。神様は私たちの全生活態度をごらんになっています。私たちを愛するみ子の十字架の犠牲によって救い出してくださった。最大級の愛を私たちに注いでくださった。私たちがこの愛の故に救われて、新しい神の子としての人生に生まれ変わり、歩みを開始した。どのような態度で御前に生活しているか。人々への見えばかりで、派手に生活し続けるのか、人に認めてもらうことばかり気にして歩むことは疲れます。神様に知られればそれでよいと、このやもめのように、そっと全部をささげて生きて行く者なのかを主はご覧になっています。

 

 自分の信仰生活が、主イエス様にすべてを明け渡し、ゆだねきっているかどうかの真実が問われたのです。自分自身も全家族も、主のものであると捧げることをしましょう。そのとき体験的に、主がすべてであると分かります。全く主にあってのみ生かされていると知るのです。

 

 真実な生き方の、例として、ここに献金の場面を借りて主が弟子たちに教えておられるのです。祭司長たち律法学者たちはまったく違った生き方で、全然神様に受け入れられない生き方だったのです。それは不真実でした。

 

 他の例として、教会について、言うことができます。聖書とウェストミンスター信仰告白に表明されていないような、見解と発言とネット情報などにより、現に今、自分が教会の主の前に誓約したことと、反対のことを言ったり、自分のほうが正しいと行動したりすることは、真実にかけています。ちなみに誓約は次のようでした。「神の栄光を現すために、最善を尽くして教会の礼拝を守り、奉仕し、教会を維持する事を約束しますか。」「約束します。」「あなたは、日本長老教会の政治と訓練に服し、その純潔と一致と平和のために努める事を約束しますか。」「約束します。」教会の正会員としての責任と様々な奉仕は、教会の主の前にささげられているのです。信仰の成長の度合いは、それぞれに違いがあります事を理解しますが、新約の教会を生み出された聖霊様が、聖書の真理に反したことを示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教会を建て挙げるようにとはたらかれるのです。

 

 

 Ⅲ 真実の実を結ばせてください!

  お互いに私たちは言葉や態度において不十分さを免れない人間です。それだけに、言葉や態度に対して安易な評価をくだし、事実を見ようとしなかったり、事実と違う判断をし、そのうえ間違った評価をしてしまわないよう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神様があなたに対してなさる摂理的なお導きが理解に苦しむような出来事を伴ったり、あるいわ、何もかも都合よくいっている場合でも、表面や現象だけで一喜一憂しないようにしましょう。それは御霊の実の真実を結ばせていただくことから来るのです。神は真実である。私たちも真実を見る目を与えてくださいと祈ることからくるのです。

 

  結び)私たちは使徒パウロが申していますように、この世の評価からすると「取るに足りないもの」です。どのように他の名声を博してもたかが知れています。

 しかしこの取るに足りないレプタ二つの自分でも、神の手に全部ゆだねるなら、その生涯は神が受け入れてくださる生涯です。この世の人がなしえない所を、その人は成し遂げるのです。他の人々の霊的な必要をみたすものとなるのです。彼女の真実を見られた主が、ここで弟子たちのために、そのことを取り上げて教えられましたが、彼女はそのことさえも知らないで自分の生活に戻って行きました。知られなくても、神様の前での彼女の真実がなくな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その幸いが失われ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御霊の実の真実が、自分自身の生き方の中で実を結ぶために、祈り求めましょう。

 

2015 7 19   예배 누가복음21:1-4  초대의 호세아 6:6

        성령의 열매는 충성

 서문) 우리는 성령의 열매에 대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로 맺게되는 것으로써 사랑∙ 희락∙ 화평이 있으며, 타인과의 관계중에 맺게되는 것으로써 오래 참음∙ 자비∙ 양선을 이미 배웠습니다. 다음으로 자기자신 속에 맺게되는 열매에 대하여 배우겠습니다. 그것은 「충성」입니다.

이것의 원어는 「믿음」으로 번역되는데, 보통 소중한 것은 믿음이라든지, 믿음이 부족하다는 경우에 사용되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라고 말씀하신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토대로 하여 「진실」「성실」을 가리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의 「성실」은 言이 형태를 나타내며、成이 음을 나타냅니다. 成에는 겹치다라는 의미, 또는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일관성이 있으며 다른점이 없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誠은 마음과 말이 일치하는 것, 언행일치를 말합니다. 실제로, 實、宀(ウ갓머리)와 貫(관)을 합한 글자. 宀는 집, 貫은 화물, 재산을 나타냅니다. 집안에 물건이 가득찬 것으로, 풍요로움이 넘친다는 의미입니다. 부족함없이 언행일치한 것이 됩니다. 즉, 충성을 「진실」로 번역해도 무리가 없음을 알수 있습니다.

같은 원어로 일본어에서 「진실」 로 번역되는 곳이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10:13)이나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1:9)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설교는, 성령의 열매는 「진실」로 해석하겠습니다.

 

 Ⅰ 누가복음21:1-4

 주 예수님은 20장에서,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적대자, 제사장, 율법학자들의 진실하지 않은 것에 대항하여 논쟁을 벌이셨습니다. 그 후,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의 언보궤에 헌금하는 모습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과부가 보인 진실한 믿음에 대하여 칭찬하셨습니다.

 

 주예수님은 먼저 사실을 보십니다. 부자들이 헌금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마가복음에서는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라고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도 관찰되었습니다. 부자의 많은 돈과 백엔정도가 바쳐진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주 예수님은 사실을 보는 눈을 보고 계셨습니다. 우리들도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충성, 진실은 사실을 확인한 위에 발군되는 것입니다.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억측이나, 사실을 오인한 채 발언, 행동하는 것은 진실이 숨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불성실한 인간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주 예수님은 사실을 보신것 만이 아닙니다. 사실속에 어떤 진실이 있는가를 보고계셨습니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 보시고, . 하나님께서는 과부의 헌금을 받아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가난한 중에 가지고 있던 생활비 전부를 바쳤다는 진실을 알고 계신 것입니다. 부자의 남은 것 중에서 바친 헌금보다, 이 과부가 바친 것이 큰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었을까요? 예수님께서 일부러 제자들에게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3절 라고 말씀하신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제자들도 세상의 일반적인 눈으로 밖에 볼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즉, 많은 헌금이 적은 헌금보다 크다는 판단입니다. 1대100은 100쪽이 큰 것입니다. 사실은 그렇지만 하나님앞에서의 진실은 예수님의 눈으로 보면 반대인 것입니다. 그 1이 100보다 큰 것입니다. 헌금을 바치는 자세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헌금을 바치기 위해 그녀가 내린 결단과 그 결단으로 인한 커다란 희생에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제자들이 눈에 보이는 사실만 관심이 쏠리는 인간이 되지 않도록,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 일을 진행시키지 않도록 주의 받은 것입니다.

 

 Ⅱ 하나님께 맡기는 일상생활

  이런 일은 갑자기 할 수 있는 생활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전생활태도를 보고 계십니다.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아들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가장 큰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랑으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새롭게 태어나, 삶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앞에 어떤 태도로 생활하고 있는가? 사람들의 눈만을 의식해 화려한 생활을 계속하는지,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만을 신경쓰며 살아가간다 지치고 맙니다. 하나님이 아시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이 과부처럼, 조용히 그 전부를 바치며 살아가는 자인지를 하나님은 보고계십니다.

 

 자신의 믿음생활이 주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내어드리고 있는가에 대한 진실을 묻고계십니다. 자기자신도 가족, 전체도 하나님의 것이므로 바치도록 합시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 되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인해 살아가게 되는 것임을 깨닫게 됩입니다.

 

 진실한 삶의 예로써, 이곳에 헌금의 장면을 빌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제사장들, 율법학자들은 전혀 다른 삶으로 하나님께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삶이었습니다. 그것은 진실하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다른 예로써, 교회에 대하여도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표명되어 있지 않은 견해와 발신과 인터넷 정보 등으로 현재 자신이 교회의 주앞에 계약한 것과 반대의 말을 하거나, 자신이 더 올바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진실에 결여된 것입니다. 덧붙여, 계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교회의 예배를 지키며, 봉사하고, 교회를 유지할 것을 약속합니까?」 「약속합니다.」 「당신은, 일본장로교회의 정치와 훈련에 순종하며, 그 순결과 일치와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까?」 「약속합니다.」 교회 정회원으로써의 책임과 여러 봉사는 교회의 주님앞에 바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성장에는 서로 차이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신약의 교회를 낳은 성령님께서 성경의 진리에 반하는 일을 나타내시지는 않습니다. 성령님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일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Ⅲ 진실의 열매를 맺게 주시옵소서!

  우리들은 서로간에 말이나 태도에 있어서 불충분함을 면할 수 없는 인간입니다. 때문에 말이나 태도에 대하여 안이한 평가를 내리거나, 사실과 다른 판단을 하기때문에 잘못된 평가를 하지않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해 이루시려는 섭리적 인도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고통스런 일을 동반하거나, 또는 모든일이 형통하게 진행될 경우에도, 표면이나 현상만으로 일일이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않도록 합시다. 그것은 우리들을 성령의 열매인 진실을 맺게해주시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우리도 진실을 보는 눈을 얻도록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맺음) 사도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이 세상의 평가로 치자면 「하찮은 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큰 명성을 드날리더라도 그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찮은 이러한 존재라도 하나님손에 모든것을 맡긴다면, 그의 생애는 하나님께서 받아들여주시는 생애가 됩니다. 이 세상사람이 이룰 수 없는 것을 그 사람은 성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녀의 진실을 보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이곳에서 이일을 언급하셔서 가르치셨지만, 그녀는 그런 사실도 모른채 자신의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깨닫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님앞에 그녀의 진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축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의 열매인 진실이 우리들 자신의 삶속에 열매맺도록 기도하며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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