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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年5月29日 創立15周年記念礼拝(日本語文、韓国語文)音声あり

 

2016年5月29日 創立15周年記念礼拝 エペソ1:3-6 「ほむべきかな」

序文)海浜幕張めぐみ教会創立15周年を迎えました。16周年に向かって歩みを始めるに際して、「教会とは何か」を中心主題としているエペソ人への手紙の連続講解説教をはじめました。今朝の説教は1:3−6です。

Ⅰ 1:3-14節の文章構造

使徒パウロは、獄中で挨拶をしてのちに、本文冒頭に「ほむべきかな」と書きました。しかもここでは「祝福、祝福、祝福」と三回も使っているのです。主にたいして日々の生活、それが主の故に獄中に投じられているとしても、頌栄を歌うことは宗教生活の何であるかを教えている。パウロは肉体的な制約を受けていた。自由を制限されていた。しかし心まで鎖に繋ぐことはできない。神のみ前にそのすばらしさに圧倒されていた。求め、願い、訴えるばかりなら、偶像崇拝者でもしている。ここではパウロは神への賛美を上げたとたんに、原文ではピリオドなしに14節まで続く文章を一気呵成に書いている。それは、恵みの賛歌です。そしてエペソ人への手紙のエッセンスがここに全部記されているのです。栄光が褒め称えられる3-6節神がその民に与えられた霊的賜物の故に賛美している。栄光を褒め称える7-8節キリストの血による贖いの故に賛美している。9-10節贖いの経倫との関連で、神のご計画の啓示を賛美している。11-12節この贖い主を通してはやくから救い主を待ち望んでいたユダヤ人クリスチャンたちが、神の目的に同意し神の世継ぎとなること。栄光を褒め称える13-14節異邦人(悔い改めた)は同じ相続を共にするものである。

Ⅱ 神はここで、私たちの主イエス・キリストの父・神として表されている。主イエス・キリストが贖い主として地上で働かれたとき、人間性を取られた。その立場から、み父を「神」とも「父」とも呼ばれた。キリストの神性と人性、二性一人格の教理がここにある。「ヨハネ20:17」

神は私たちを祝福してくださった。天において与えられる祝福、地上のではなく、永遠のいのちにかかわる霊的な祝福を与えてくださった。14節までにある内容、永遠のえらび、キリストの贖い、罪の赦し、聖霊によるみ国を受け継ぐことの保証。これらは神のみが与えることのできるもので、私たちにくださったことをさしている。人は自力では達しうる事や、見つけることが確かにある。しかし、神のみしか与えることのできないものは、神からしか受けられないのである。

 

1:4節 「すなわち、神は私たちを世界の基の置かれる前からキリストの内に選び、御前で聖く、傷のない者にしようとされました。」

神を褒め称えた理由の第一は、神の選びの愛にある。ここからすべての霊的祝福が流れ出る。天地を創造される前から、救い主のうちにあって、私たちを選びんでいてくださった。それは行き当たりばったりではない。思いつきの偶然でもない。宇宙創造以前の神の主権的選びは、私たちに何か功績や善行があったからというような考えを持ち込ませない。一人一人が価なしに選ばれた。ここの「世界の基の置かれる前から」というギリシャ語は、ヨハネ17:24でイエス様が「あなたが私を世の始まる前から愛しておられたためにわたしにくださった私の栄光を、彼らがみるようになるためです。」と言われたときのことばと全く同じことばです。

「選び出した」は原語の文法上「中態」で、自分自身のためになす行為を表す。神はご自分の民とするために私たちを選ばれた。「キリストのうちに」はin Himという句です、すなわち「主にある」者としてです。

それぞれはこのことばを読む時に、謙虚にさせられます。選びのめぐみ深さをおぼえさせられます。無限の感謝と救いの確かさとを強く覚えさせられます。自分が神を選んだのではない。神がご自分で私たちを民とするために選んでくださった。このことのすばらしさを覚える。

次に選びの目的がしるされている。「御前で聖く、傷のない者にしようとされました」

聖化のことです。選びの教理は現実的な目的をもっています。旧約聖書の犠牲のささげ物の条件は「御前で聖く、傷のない物」でなければならない。そして完全な犠牲のささげものは、キリストご自身であった。神はこのキリストに似たものとなるようにしようとされた。「傷も汚れもない、子羊のようなキリスト」に似たものとする。ローマ8:29「なぜなら神はあらかじめ知っておられる人々を御子のかたちと同じ姿にあらかじめ定められたからです。御子が多くの兄弟たちの中で長子となられるためです。」

ここにでて来たことばと内容は、さらに5:26-27で詳しく展開されています。それは「キリストの花嫁である教会」の姿と一緒です。

エペソ 1:5「神は、ただ御心のままに、私たちをイエスキリストによってご自分の子にしようと、愛をもってあらかじめ定めておられたのです。」

神は世界の基の置かれる前から選んでいてくださった目的は、聖めてキリストの花嫁にするためであったのですが、ここでは、さらに、キリストにあって神の子にすることもあらかじめ定めてくださっていたと記しています。無償で神の子の身分を授けてくださった。〈あらかじめ定めておられた〉〈原語〉「予定することによって選んだ」と前節を補完。選んだとは、子へと予定されたことである。このギリシャ語は、英語のPredestinedと訳されます。予定論という日本語に当てはめる原語です。

〈ご自分の子にしようと〉。〈原語〉は養子縁組を表す言葉で(ガラ4:5「私たちが子として身分を受けるようになるためです。」本来神の子であられるイエスとは違う。にもかかわらず同様の特権にあずかる(ローマ8:17)とは何という恵みであろう。それは〈イエス・キリストによって〉である。この「によって」は、「〜を通して」という言葉で、私たちが子とされるのはただ十字架の贖罪によるのである。

ウェストミンスター信仰告白第十二章 子とすることについて

「義とされるすべての者を、神はそのひとりごイエス・キリストにあって、また彼のゆえに、子とするめぐみにもあずかるものとされる。それによって、彼らは神の子の数に入れられ、その自由と特権を受け、神のみ名をその上にしるされ、子たる身分を授ける霊を受け、大胆に恵みのみ座に近付き、アバ父と呼ぶことができるようにされ、あわれみをこうむり、守られ、備えられ、親から受けるように神から懲らしめられ、しかし決して捨てられず、それどころか、あがないの日のために証印され、永遠の救いの相続人として、いろいろな約束を受けつぐ。」

ヨハネは第一の手紙の中で「わたしたちが神の子と呼ばれるためには、どんな大きな愛を父から賜ったことかよく考えてみなさい」3:1と申しています。天の父から子と呼ばれる幸い、喜びを他のものと比べることはできません。クリスチャンの実際生活は、神の子としての生活です。これこそ、本当の幸福というべきことです。子とされる恵みは、家庭的、社会的、国家的な性質を帯びている。

ウ信仰告白の文章は、ほとんど、聖句そのものを綴っています。

1 まず、『彼らは神の子の数に入れられ、その自由と特権を受け、神のみ名をその上にしるされ』では、法律的な意味での子であることがいわれている。神のみ前での地位が子であるというのです。

2 『子たる身分を授ける霊を受け、大胆に恵みのみ座に近づきあがないの日のために証印され』までは、霊的、倫理的な意味で子であることがいわれている。引用聖句をここで一つずつ調べてみましょう。有効召命を受けた者がこの世で受ける恵みと小教理問答で答えています。みことばに示された豊かな祝福を味わう者となりましょう。

3 『永遠の救いの相続人として、いろいろな約束を受けつぐ。』ここはクリスチャンの将来の希望とかかわっている。ローマ8:17、18を読んでみましょう。永遠の将来への希望は、今の苦しみに打ち勝つ力となることが分かります。

神がキリストのあがないの故に子としてくださった、そして父でありたもうということと、創造者一摂理者として、すべての人の父といわれていることとは、はっきり区別しなければならない。使徒17:25〜29、ヘブル12:9、ヤコブ1:18。

19世紀に自由主義神学の人たちが、神は万人の父、人間みな神の子といって、罪のあがないの福音を、信じる、信じないにかかわらず、救いは、あなたのものと宣言することが、伝道である、と主張したりしました。しかし。『この方を受け入れた人々、すなわち、その名を信じた人々には、神の子どもとされる特権をお与えになった。この人々は、血によってではなく、肉の欲求や人の意欲によってでもなく、ただ、神によって生まれたのである。』(ヨハネ1:12−13)とみことばは、はっきり教えている。

 

エペソ1:6「それは神が、愛する方によって私たちに与えてくださった恵みの栄光が、ほめたたえられるためです。」

永遠の選びに与った最後の目的は、神に栄光です。

神は子とすることをあらかじめ定めてくださった。これほどの神の民の高挙のゆえに、祝福のゆえに、溢れて与えられる恵みの故に、神をほめたたえよう。2:7参照!!

「私たちに与えてくださった」、このことばは「恵み」という名詞ができた動詞から派生した。これは上下関係をしめし、上から一方的に下に与えられる事柄を指すときに使う。それで、神様が、自由に与えようと意志してくださったことを指す。同じ用法は、ルカの福音書1:28の「恵まれた女よ、おめでとう」に出てくる。

人生の最終の主要目的 私たちへの愛から注がれているかくもすぐれた恵みを大いにほめたたえること。

 

結び) 「恵みの栄光」と言う表現は、神の栄光とは、神の存在の数々の属性に溢れる栄光を取り上げており、ここでは神の「恵み」に輝く栄光である。義の栄光とか、聖の栄光とか、力の栄光とかいってよいのですが、ここは私たちへの一方的に示されている「恵み」の栄光が輝いている。それをほめたたえよう。人生の中心目的 主旋律が、ここに響いている。

受けた恵みに留まってしまうのではなく、このちりに等しい者に恵みを与えられた神に、栄光を帰し、ほめたたえる者となる事である。

 

2016 5 29 창립15주년 기념 예배 에베소서1:3-6 찬송하리로다

 

서문) 카이힝 마쿠하리 메구미교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6주년을 향해 출발하면서, 「교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에베소서 연속강해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아침 설교는 1:3-6입니다.

 

Ⅰ 1:3-14절의 문장 구조

사도 바울은 옥중에서 안부를 전하면서 본문 첫부분에 「찬송하리로다」라고 적었습니다. 그것도 「복, 복, 복」이라고 세번이나 적고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매일매일의 생활, 그것이 예수님으로 인해 감옥에 갖히게 되더라도 찬양을 잊지않는 것은 종교생활이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육체적 제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자유를 제한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까지 쇠스랑에 매이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놀라움 앞에 압도되어 있었습니다. 구하며, 기도하고, 호소하는 것만이라면, 우상숭배자들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는데, 원문에서 이 문장은14절까지 단숨에 한 문장으로 이어서 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은혜에 대한 찬양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에베소서의 엣센스가 전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3-6절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베푸신 영적 선물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영광을 찬미함 7-8 그리스도의 피로 대속 된 것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9-10절 대속의 경륜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11-12절 이 대속의 주님을 통해 이전부터 기다리고 있던 유대인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의 목적에 동의하여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것.

영광을 찬미함13-14절 이방인(회개한)도 똑같은 상속자가 된 것.

 

 이곳에서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하나님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속자로써 지상에서 일하셨을 때 인성을 갖으셨습니다. 이런 인간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하나님」과 「아버지」로 부르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두가지 성질을 가진 한 인격의 교리가 이곳에 나오고 있습니다. 「요한복음20:17」

하나님은 우리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지상의 것이 아닌, 하늘나라에서 받게 될 축복, 영원한 생명에 관련된 영적 축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14절까지의 내용, 영원한 선택, 그리스도의 대속, 죄의 용서, 성령을 통해 하늘나라를 이어받게된다는 보증. 이것들은 하나님만이 주실수 있는 것으로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일이나, 발견할 수 있는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게서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1:4절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 중 첫번째는, 하나님의 선택의 사랑입니다. 이곳에서 모든 영적 축복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구세주의 안에 계시고, 우리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우연히 떠오른 생각도 아닙니다. 우주창조 이전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은 우리에게 무언가 공적이나 선행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댓가도 치루지 않고 선택받았습니다. 이곳의 「창세 전에」라는 그리스어는 요한복음17:24의 예수님께서 「창세 전부터 (프로 카타보레스 코스몬)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라고 말씀하신 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택하사」란 원어의 문법상 「중태」로써, 자기자신을 위해 하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삼기 위해 우리를 고르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란 in Him이라는 구절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자로써 입니다.

각각의 이 말들을 읽어보면 겸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택받은 깊은 은혜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한의 감사와 틀림없는 구원을 기억하게 됩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백성으로 삼으시기 위해 선택해 주신 것입니다. 이 일의 놀라움을 기억합시다.

다음으로 선택의 목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성화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선택의 교리는 현실적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희생제물의 조건은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것이 아니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희생 제물은 그리스도 그 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그리스도를 닮은 자로 만드려 하셨습니다. 「흠도 부정함도 없는 어린양과 같은 그리스도」와 닮은자로 말입니다. 로마서8: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곳에 나온 말과 내용은 5:26-27에 더욱 자세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아내인 교회」의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에베소서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이 세상의 기초를 만드시기 전부터 우리를 선택해주신 목적은, 정결하게 된 우리를 그리스도의 아내삼으시기 위한 것이지만, 이곳에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삼으실 것을 이전부터 예정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댓가없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예정하셨습니다.> <원어> 「예정한 대로 선택하다」 라는 앞절을 보완. 선택하다란 자녀삼을 것을 예정한다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어는 영어 Predestined로 번역됩니다. 예정론이라는 일본어에 해당되는 원어입니다.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원어>는 양자를 나타내는 말로써 (갈라디아서4:5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도 똑같은 특권을 얻게 (로마서 8:17) 된다는 것은 얼마나 큰 은혜일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입니다. 이 「말미암아」는 「∼를 통해」라는 말로, 우리가 자녀된 것은 십자가의 대속에 의한 것입니다. )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 12 자녀삼으심에 관하여

「의롭게 정하신 모든 자를 하나님은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또한 그로 인해 자녀 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되어 자유와 특권을 받고, 하나님 이름을 새김받고, 자녀된 신분을 받는 영을 얻고,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에 가까이 나아가고,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되며, 자비를 받고, 지키며, 준비되고,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징벌을 받지만 결코 버림받지 않으며, 대속의 날을 위해 인치시고, 영원한 구원의 상속인으로써 수많은 약속을 받게된다.」

요한은 요한일서에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3:1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로에게 자녀로 부름받는 축복, 기쁨은 다른 어떤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크리스챤의 실제 생활은 하나님 자녀로써의 생활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참된 축복입니다. 자녀된 은혜는 가정적, 사회적, 국가적 성질을 띠고 있습니다.

신앙고백의 문장은 대부분 성구를 그대로 적고 있습니다.

  • 먼저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자유와 특권을 받고, 하나님 이름을 새김 받고』에서는 율법적 의미로써의 자녀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지위가 자녀된 것입니다.

2 『자녀된 신분을 받게되는 영을 받아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에 가까이 나아가고, 대속의 날을 위해 인치심 받고』 까지는 영적, 윤리적 의미로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용성구를 한 곳 살펴봅시다. 유효사명을 받은 자가 이 세상에서 받게될 은혜가 소교리문답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에 쓰여있는 넘치는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됩시다.

3 『영원한 구원의 상속인으로써 수많은 약속을 이어받는다.』 이곳은 크리스챤이 받게 될 장래의 희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로마서8:17, 18을 읽어봅시다. 영원한 장래의 희망은 현재의 고난을 이겨낼 힘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우리를 자녀삼아 주신 아버지로써의 은혜와, 창조자, 섭리자로써 모든 사람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것은 확실하게 구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도행전17:25-29, 히브리서12:9, 야고보서1:18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은 만인의 아버지로 인간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써 대속의 복음을 믿든지 안믿든지 구원은 모두의 것이라 선언하는 것이 전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한복음1:12-13)라고 말씀에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1:6「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영원한 선택에 들여보내 주신 마지막 목적은 하나님에대한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삼으실 것을 이전부터 정하고 계셨습니다. 이토록 하나님의 백성을 높이 들어 올리시고, 축복하시며 넘치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2:7참조!!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이 말은 「은혜」라는 명사에서 만들어진 동사로부터 파생되었습니다. 이것은 상하관계를 나타내며, 위에서 일방적으로 아래에 주어지는 일들을 가리킬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주시려고 의도하신 것을 가리킵니다. 같은 용법이 누가복음1:28「은혜를 받은 자여」에 나오고 있습니다.

인생의 최종 주요목적 우리에게 부어지고 있는 사랑, 이토록 특별한 은혜를 높이 찬양하는 것입니다.

 

맺음) 「은혜의 영광」이라는 말의 표현은 하나님의 영광이란,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수많은 속성에 넘치는 영광을 올리는 것으로, 이곳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에 빛나는 영광입니다. 의의 영광이나 성결함의 영광이나, 능력의 영광이라 말해도 좋지만, 이곳은 우리를 향한 일방적인 「은혜」의 영광이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을 찬양합시다. 인생의 중심 목적 주선율이 이곳에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은혜를 받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먼지와 다를 바없는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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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浜幕張めぐみ教会 - Kaihin Makuhari Grace Church